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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은 한번 손 대면 중독, ‘인생 망친다’는 설명에 100% 공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가두 마약근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동부지부 회원들은 지난 23일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동부지부 내 봉사자 6명이 참여해 거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부산동부지부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 활동의 하나다.

봉사자들은 마약 관련 홍보물과 안내 자...
경기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3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는 설문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제도 운영·개선 노력을 보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외부 적발 등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오산시의회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 평균 74.9점을 웃도는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12.6점 상승한 성적이
안양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봉사과 김연주・동안구 건설과 홍용준・범계동 양지수 주무관이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주택과 정수은・대중교통과 이용빈・만안구 복지문화과 안소희 주무관이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4 일 상생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실적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인증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인증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사 상생’ 부문으로 구분되며,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 부문에서 지난해 전국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재인증에 성공했다.공단은 체계적인 상생경영 운영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광주시는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와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 옹호관,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건·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아동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열린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 진행된 원탁토론회와 아동요구 확인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과 어린이 통행구간 보행신호 연장
신한대학교와 주식회사 그래미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공동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신한대학교 ESG혁신단과 ㈜그래미는 지난 19일, 강원도 철원 소재 주식회사 그래미 본사에서 산학 ESG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 김명진이사 등과 신한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ESG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사회공헌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수확량 증수·실수익 개선·탄소중립 효과 입증 기후 변화로 벼 재배 환경이 급격히 달라지면서 병해충 관리가 벼농사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평균기온 상승과 이른 장마, 9월까지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은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 발생이 상시화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폭염일수 증가까지 겹치며 기존 관행 방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뚜렷해지고 있다.이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신젠타코리아가 제시한 해법이 바로 ‘그로모어’ 프로그램이다. 김경철 신젠타코리아 강원팀장은 최근 열
▲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랑을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기부”
불법사금융은 금전대차를 매개로 한 ‘인신 구속계약’으로 대출 시점부터 채무자에 대한 협박ㆍ괴롭힘이 수반되는 계약인데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상담 건수가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의 새 정부 들어 ‘사람을 살리는 금융’ 차원에서 불법사금융·불법추심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불법사금융 근절 방안을 29일 발표했다.먼저 정부는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밀착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피해자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연락시 전담자를 배정받아 피해자 혼자서는 어려운 피해신고와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이 경남·부산·울산과 인연이 깊어 눈길을 끈다. 정부 운영에 합리적 실용주의를 표방한 이 대통령이 보수 정당 출신 3선 국회의원을 장관으로 파격 발탁한 ‘탕평 인사’ 이면에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인사 포석으로도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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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자연스럽게 나이 듦과 건강을 생각하게 된다. 특히 노년기에 접어들면 건강의 기준이 단순히 질병의 유무가 아니라,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느냐로 옮겨간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근육’이다. 근육은 몸을 움직이게 하는 조직일 뿐 아니라 전신 대사를 떠받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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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를 지원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하고자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내년 1월부터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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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장 이진화 △시설관리사업소장 주은하 △문화관광과장 윤갑섭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장 박정순 △정책추진단 김서연 △문화관광과 이유정 △안전관리과 김현석 △재무과 최성용 △산림새마을과 이현숙 △삼국유사면 부면장 서명교 △기획감사실 감사팀장 황수진 △주민복지실 복지기획팀장 박경미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내년 1월 1일부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글로벌 투자를 총괄한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 1일 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한다. SK스퀘어는 2021년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돼 출범한 투자회사로, AI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를 통해 SK하이닉스 등 자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담당하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신규 선임된 김정규 SK스퀘어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제주시 해안동 지역 내 양돈장 확장 이전 신축 추진에 반발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해안동마을회 등 인근 지역 자생단체로 구성된 해안동양돈장신축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안동민 생존권 파괴하는 양돈장 신축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신비마을에 있는 양돈장 2개 업체가 인근 해안동 산100번지와 418번지 일원으로 양돈장 확장 이전 신축공사 허가를 제주시에 신청했다"며 "양돈장 이전은 악취발생, 환경오염, 생활환경 훼손을 유발하고 동민들의 삶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품종 ‘감황’을 활용해 증류주와 발효식초 등 가공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소비처 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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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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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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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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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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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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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물리학과 주빈찬씨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주씨는 2022년 한국장학재단 이공계열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데 이어 2024년 한국물리학회 가을 학술논문발표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연구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최근 2년간 초고해상도 광학 이미징과 빛-물질 상호작용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제1저자 논문을 포함해 총 5편의 SCIE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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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충북대학교병원이 29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충북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과의 연계성, 사업 수행의 적절성,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 등으로 진행된 종합평가에서 필수의료와 재난응급·감염병 대응·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영역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충북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수행해 온 역할과 책임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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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통상㈜, 충북대병원에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 원 기부
정우통상㈜이 29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병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우통상㈜의 누적 기부금은 총 9000만원에 이른다.정구빈 정우통상 대표는 “의료진의 진심 어린 치료와 관심 덕분에 가족이 큰 힘을 얻었고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우통상은 청주시 남이면 양촌리에 위치한 식료품 유통업체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연계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