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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 제22기 새로운 출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가 24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는 총 40명, 남성 24명, 여성 16명,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0일까지, 통일여론 수렴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기반 조성사업 활동을 벌인다.

군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주민이 체감할 평화·통일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통일교육 지원,...
지난 8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3월 1일부터 교육 목적 혹은 특별히 허용한 경우가 아니면 학생은 수업 중에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 수업 중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과 소지를 제한할 수 있다. 다만 제한 기준과 구체적인 방식은 학교별 학칙으로 정할 수 있다. 어떤 효과가 나타날까. 부정적 효과를 줄이기 위해서, 학생들의 무휴대폰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서 그리고 기대하는 긍정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국가와 사회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 최근 미국에서 휴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김천대학교가 지난 19일 학교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김천대학교 이예종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진현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 회장, 최병근 경북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 회장, 도영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 경북도지부회장, 김동진 김천시행정지원 국장, 김천대학교 박보생 평생교육원장, 김용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각 시·군 새마을회장단 및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새마
2025 김천시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5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활성화와 탁구 동호인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0여 명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 최한동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현장은 참가 선수들과 가족,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에서는 ‘더쎈 탁구센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학생부에서는 홍성준 선수, 상위부에서 김숙희 선수,
백제와 고구려 점령에 이어 나당전쟁 승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려낸 책이 출간됐다. 바로 「일상이 고고학, 나당전쟁과 문무왕」이다. 이 책에서는 신라가 펼쳤던 위기에 맞서는 자세와 외교력,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승려 원효의 불교 사상을 기반으로 한 여론 통합, 접전 지역마다 촘촘히 산성을 쌓아 대비한 빈틈없는 방어력, 지형과 기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활용, 보다 넓은 세계관으로 당나라가 처한 서역의 전선 상황까지 파악하는 정보력, 그리고 때로는 국익과 최종 승리를 위해서라면 한 발
대구경찰청이 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대구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비롯해 범죄예방·수사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대구경찰청 및 경찰서 홈페이지 안
LG생활건강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를 선도중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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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이한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회로·시스템 분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인 IEEE Asia Pacific Conference on Circuits and Systems에서 ‘최우수 라이브 데모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한호 교수 연구팀은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안전한 하드웨어 보안 영상통신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표준화한 차세대 양자내성암호와 국제 표준 암호 알고리즘을 비메모리 반도체 칩에 구현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오는 2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 현장 15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중고소 작업, 중장비 운용, 밀폐공간 작업 등 중대재해 우려가 큰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실제 재해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GH가 시행 중인 주요 건설사업장 15곳이다.화성
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 오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하이픈디자인이 하이엔드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세계적인 공간 디자인 그룹 WGNB와의 전략적 협업을 발표했다.하이픈디자인은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오피스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자인과 시공의 완성도를 높인 토털 오피스 디자인 서비스를 선보인다.패스트파이브가 쌓아온 공간 운영 경험과 시공 역량에 WGNB의 미적 감각과 공간 브랜딩 철학이 더해지며, 기업의 정
아이폰 폴드가 화면 주름 문제를 해결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과 협력해 주름이 보이지 않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완성했고, 현재 엔지니어링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폴더블폰은 구조적 특성상 화면 중앙에 주름이 생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애플은 삼성과 공동으로 패널과 힌지 설계를 개선해 이 문제를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폰 폴드는 초기 개념 모델을 넘어 두 번째 생산 단계로 진입했으며, 약 100대 규모의
광주시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노동자가 새벽 작업 도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기광주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2시4분쯤 경기광주 5물류센터에서 단기 계약직 노동자 A씨가 작업 중 갑자기 쓰러졌다. 그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지게차에 올려진
삼성복지재단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의 보급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에서
농심이 지난 21일 조용철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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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한 당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케빈킴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해 북미 간 대화를 위해 한미가 긴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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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의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2차 피해 방지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으며, 폭력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실천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조동탁 의장은“4대 폭력 예방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의 기반”이라며,“이번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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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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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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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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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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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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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아, “올해가 전환점”… 알레르기 진단 신제품·수출 확대에 2026년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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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입 패턴 깨진 스트래티지…시장 불안감 확산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주간 매입을 일시 중단하며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 속에서도 매입을 이어가던 스트래티지가 이번 주 거래를 건너뛰면서 시장은 다시 한번 스트래티지의 전략을 시험하려는 분위기다.2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매주 월요일 비트코인 매입을 알리는 메시지를 올렸지만, 이번에는 별다른 발표 없이 넘어갔다.스트래티지는 최근 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지만, 모든 자금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하지 않고 일부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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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폴드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 구현…프로토타입 100대 제작
아이폰 폴드가 화면 주름 문제를 해결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과 협력해 주름이 보이지 않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완성했고, 현재 엔지니어링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폴더블폰은 구조적 특성상 화면 중앙에 주름이 생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애플은 삼성과 공동으로 패널과 힌지 설계를 개선해 이 문제를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폰 폴드는 초기 개념 모델을 넘어 두 번째 생산 단계로 진입했으며, 약 100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