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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 영업정지에 법적 대응 착수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두 건의 영업정지를 내렸다.

하나는 6월 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8개월. 또 하나는 내년 2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4개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면 영업활동에 영향이 없다”며 “기존 도급계약이나 인허가 공사는 정상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해 학동 철거사고 관련 영업정지에 대해서도 법원은 집행정지를 결정했다.

법원은 “회복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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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31일간 진행된 제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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