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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뚜벅이 창립기념 개소식 참석..."외국인투자기업 횡포 방지 및 하청 노동자 권리 보호 시스템 갖춰야"

3개월전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재단법인 뚜벅이 창립기념 개소식에 참석하고"외국인투자기업 횡포 방지 및 하청 노동자 권리 보호 시스템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뚜벅이는 한국와이퍼 청산 이후 노동자들의 재고용과 지역 취약노동자 지원 등 사회적 고용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단으로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거쳐 오늘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와이퍼 대량해고 사태는 지난 2022년 7월 7일 회사 측의 청산 발표로 촉발되었고, 이후 9월 19일 MBC 단독보도로 일본 덴소의 기획 청산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
지난 5년간 기업들이 일감몰아주기와 일감떼어주기로 모두 1조 546억원에 달하는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이 대기업인 상호출자제한기업이었다.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기업들의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납부액은 1조 343억원이었고, 일감떼어주기 증여세 납부액은 203억원이었다. 2023년을 기준으로 하면 일감몰아주기의 경우 1,553개 법인이 1,860억원을 납부했고, 일감떼어주기의 경우 39
과거 중국의 요소수 공급 대란과 같은 사태를 사전에 감지하여 사전 대응을 하겠다는 취지로 설립한 외교부 경제외교안보센터가 정작 중국과 일본에는 전문인력을 파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센터는 2022년 5월 개소 이후 미국 워싱턴과 애틀란타, 인도, 네덜란드 공관에 전문인력 4명이 각각 파견됐다.경제안보외교센터는 공급망 문제와 수출통제 등 주요 경제안보 사안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사항에 대해 조기경
기상청이 불량 기상관측 장비를 납품해 2억원여 손해를 끼친 업체의 배상이 이뤄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해당 업체와 같은 제품 뿐 아니라 다른 관측장비까지 약 10억원 대 추가 구매를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2018년 한 업체로부터 5억 8,000여만원 상당의 레인존데 3,650개를 납품받았다.레윈존데는 기구에 센서를 매달아 하늘로 띄워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의 기압·기온·습도·풍향·풍속 등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는 필수 기상장비로 회수하지 않고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중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한정기예금 상품인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OK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6는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동되는 3년 만기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기간이 6개월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약정한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판 진행에 따라 적용되는 기본 금리는 연 3.91%로,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연 0.1%p를 더한 최고 연 4.01%(세
서울 종로에 245억원 들여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 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지난 3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계기로 245억원을 투입해서 기존 독립운동기념관과 차별화한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현정 의원은 "2025년 국가보훈부 예산에 설계비로 4억3900만원 편성됐다. 독립운동에 반공이념을 덧씌운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계기로 서울 종로구 일대에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
국가보훈부가 나라사랑대출을 통해 직접대부로 운영 중인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동원해 채권 추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8일 국가보훈부가 김현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2020년 9월 이후 대부 원리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한 건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채권 추심을 위탁해 자금을 회수하고 있었다.국가보훈부가 2020년 이후 캠코에 국가유공자 대상 채권 추심을 위탁한 건수는 총 6,793건으로 금액으
2018 년 일부 지자체에서 환경미화원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개선대책 ’ 이 발표되면서 환경부에서는 ‘ 환경미화원 작업 안전 가이드라인 ’ 을 마련했다 . 하지만 , 안전기준 마련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었다 . 정혜경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 19 년 388 건이던 환경미화원 안전사고는 ▲ 20 년 427 건 , ▲ 21 년 471 건 , ▲ 22 년에는 528 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 주 , 야간작업
윤석열 정부 들어 경남을 비롯해 전국 국유재산 매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윤 정부가 부자 감세로 부족해진 세수 일부를 국유재산 매각으로 메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받은 ‘국유부동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 땅꺼짐 안전 점검을 특별 지시했다. 최근 서울 연희동 등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로 인한 시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시는 춘천 내 도로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안전 점검은 도로 침하 및 균열 상태를 눈으로 먼저 확인한 후, 땅 꺼짐이 의심되면 지표투과레이더를 투입해 진행한다.지표투과레이더는 지표면이나 구조물 내부를 탐색하기 위해 사용하는 레이더로, 지하 내부의 구조와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
정부가 의사단체 추천 전문가가 절반 이상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을 제안하자 의료계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의정간 대화 물꼬가 트이는 듯했다. 그러나 서울대 의대가 정부의 휴학 불가 방침에도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승인하면서 정부와 의대생 간 대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전날 의대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일괄 승인했다.서울대 학칙에 따르면 의대생의 휴학 승인 최종 결정권자는 의대 학장인데, 전날 학장이 이들의 휴학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그간 정부는 의대생들의 '동맹
화요일인 10월 1일 오후 6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북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 >오늘 밤까지 전남과 경남서부에, 내일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오늘 밤(18~24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명 공개에도 30년 넘게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거나 9000건 넘게 체납한 악성 채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에피드게임즈는 1일 ‘트릭컬 리바이브’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 10에 올랐다고 밝혔다.작품의 이번 성과는 론칭 후 최고 성적을 경신한 것이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귀여운 그래픽과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로 유저들의 인기를 얻었다.이 회사는 최근 작품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온 · 오프라인 이벤트 및 즐길거리를 선보였고,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케이브하우스에서 1주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에 그림책에 특화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1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옛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조성한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야외 독서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437.99㎡ 규모로 꾸며졌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그림책 5100여 권을 소장,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그림책 특성상 도서 대출은 제한해 도서관 안에서만 열람 가능하다. 이곳에선 앞으로 국내·외 대표 그림책 작가의 강연 및 전시, 그림책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4층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실험실에 있던 학생와 교수 6명 등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성 섬유 원료인 '자일렌'이 유출되며 냄새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해안에 수학여행단 학생들이 투명카약을 체험하며 에메랄드빛 바다 풍광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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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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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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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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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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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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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의 걷기 실천 활성화를 꾀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1일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자, 대구路’ 올해 시민건강놀이터 걷기 챌린지를 전개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 및 가입 후 앱 하단 챌린지 탭에서 해당 이벤트를 선택,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참여가 이뤄진다. 10월 한 달 간 목표 걸음 수 15만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1만원 모바일 상품권, 300명에게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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