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청사 2571억원, 루원청사 1681억원, 신관 265억원, 주차타워 359억원.인천시가 사무공간 재배치와 주차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10년간 투입할 세금 규모는 자그마치 4876억원이다. 여기에 기존 사무공간 리모델링 비용이 더해지면 5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21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은 “급속한 인구 증가로 행정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그에 따른 사무공간과 민원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나타냈다. 또 “외부 임대 청사를 사용해 오고 있어 행정의 집적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여기에 약 650면 규모의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