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오는 3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도립서귀포예술단 등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시는 올해 2월 읍면동과 마을,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원하는 장르와 장소, 일정 등 조율을 통해 29일부터 대륜동 호근·서호 마을을 시작으로 16개 마을과 학교에서 소규모 음악회가 개최된다.특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