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며 ‘꿈의 도시 울산’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은 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달부터 시행되는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과 오는 7월부터 시작될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을 포함한 주요 시민 편의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울산 아이문화패스’는 울산에 주소를 둔 7~12세 아동에게 연간 10만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되는 이 카드는 ‘울산아이문화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저출산 위기에 직면한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이 ‘다자녀 가정을 국가유공자 수준으로 예우’하는 파격 정책을 내놨다. 울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다자녀 유공 수당’을 도입하고, 2자녀 이상 가정의 만 1~12세 자녀에게 자녀 수에 따라 월 최대
공주시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봄공간과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정규교육 외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거점센터는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돌봄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시는 우선 주중 야간 및 심야 시간대 돌봄을 시행한 뒤
인천시 남동구가 무더운 여름을 식힐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8일 개장한다.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물놀이장은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남동구 물놀이장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운영이 중단된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
의성군은 지난 6월 15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제11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5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29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문화재에 대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이 행사는 의성과 박물관 문화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년도보다 접수 인원은 51.5%, 참여 인원은 65%
화순군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올해 6월 이용자부터 적용되는 화순군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은 정부가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군에서 추가로 지원하여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에서 더욱
인천시 남동지역에서 무더운 여름을 식힐 공원 물놀이장 7곳이 오는 28일 개장한다.남동구 물놀이장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이다.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운영이 중단된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
울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다자녀유공 수당’을 지원한다.‘다자녀유공 수당’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다자녀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구호 아래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양육지원 수당이다.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다익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1 ~ 12세 자녀이며 자녀가 첫째일 경우 월 5만 원, 둘째·셋째 자녀는 각각 월 10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용달 광복회학술원장,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등 전문가가 참석해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의 의의와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경기도 독립운동 사료수집 용역’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억·계승하기 위한 사료 수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용역은 ▲ 경기도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구술 인터뷰 및 구술 사료집 발간
이더리움이 2400달러 선을 지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MN트레이딩캐피털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이 이 중요한 구간을 방어하면 향후 몇 주 내에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이더리움은 현재 24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7.45% 하락했다. 7월 11일 2871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글로벌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인글래스(C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