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최고령 환자와 최연소 산모 등 재원 환자에게 카네이션 떡을 선물했다.8일 아인병원에 따르면 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해 오익환 이사장과 신정애 간호본부장, 최정주 CS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재원 중인 200여 명의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떡을 선물했다.이날 최고령 환자는 전모씨로 지난 21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재활 치료하며 회복 중이다.전 씨는 "오랜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다 수술이 잘 돼서 감사한데, 어버이날 이벤트까지 해 더욱 고맙다"고 말했다.최연소 입원 환자이자 산모인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이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김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용구 원장은 공공병원장으로서 지역주민과 환자들에게
인천 계양구에 있는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재활의료기관 서송병원은 29일부터 어린이날인 5월5일까지 병원을 찾는 소아 환자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또 29, 30일 이틀간 오후 시간대 병원 2층 소아집중채활치료실 등지에서 소아낮병동을 찾은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과 풍선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장기 입원 소아 환자들에게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공연을 선사했다.공연은 이은결이 소아병동을 깜짝 방문해 3층 야외정원에서 진행됐다.병원 관계자는 “이은결 공연이 환아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며 “여성 환자의 편의성 향상을 높이고 있다
검단 온누리병원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전 8시부터 병원에 입원 중인 60세 이상 어르신 환우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조영도 병원장을 비롯한 진료의사와 병동 간호사는 가족과 떨어져 병상에서 어버이날을 보내야하는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어버이날을 맞아 울산 지역 병원들이 자체 행사를 갖고, 노인환자 등 입원한 환자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8일 노인 입원환자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주치의사와 간호사, 요양보호사들의 ‘어버이 은혜’를 합창한 뒤 노인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또 음식과 다과를 제공하고, 당일 내원한 외래환자 중 노인 환자들에게도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도 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모든 환자들에게 카
강원대학교병원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암 환자 간호를 위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강원대병원은 우선 암병동 20개 병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간호 에이전트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설치된 인공지능 간호 에이전트는 강원대병원 인공지능 암치유센터가 네이버클라우드, ㈜하해호와 함께 개발하였으며,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기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와 반려동물케어과가 융합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두 학과는 동물매개 언어재활 전문가를 양성하는 ‘나노 디그리 과정’을 한 학기동안 운영하고 있다. 동물을 매개로 활용해 언어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서다.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정서적인 안정감과 집중력 향상 이로 인한 언어발달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이를 위해 현재 언어치료과에서는 ‘의사소통개론’, 반려동물케어과에서는 ‘동물매개언어치료’ 과목을 개설했으며 언어치료과 학생 15명, 반려동
충북 청주한국병원은 1일 뇌졸중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됐다.또한, 뇌졸중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해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으로 인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한다”며 “뇌혈관 치료 역량을 강화해 뇌졸중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애플 승인을 받아 미국 앱스토어 사용자에게 가격 정보와 외부 결제 링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 보도했다.미국 법원이 애플을 상대로 앱스토어 통제 정책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린 후 나온 행보다.이번 업데이트로 스포티파이는 앱 내에서 구독 가격을 명시하고, 사용자가 애플 30% 수수료 없이 외부 웹사이트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됐다.스포티파이 대변인 지아나 모란은 "소비자, 아티스트, 개발자를 위한 승리"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춘천시가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 재개의 여지를 고려하는 한편 사업자 측의 투자자 유치 노력을 감안하고, 향후 여건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대승적 결정이다.춘천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측과 연수원 건축허가 취소와 관련한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당초 계획된 허가 취소 대신 사업 추진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하기로 8일 최종 결정했다. 연장 기간 내 투자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다.청문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PF
2025년 5월 8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복지관 합동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울산 동구 관내 3개 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울산동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여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념식은 ‘함께여서 행복한 오늘,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식전 공연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8일, 정라동 청년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어르신 효 큰잔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인바디 측정 및 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공단에서 진행 중인 담배소송 지지서명 운동을 병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인바디 측정 결과를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흡연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도 마련했다.박정옥 지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받아 건강
육동한 춘천시장은 8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급식 배식봉사에 참여했다.이날 약 400명의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육동한 시장은 봉사 후, 함께 오찬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방문은 노인복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