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청년의 수도권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권 일반대학생의 43.9%가 졸업 후 수도권에서 취업하거나 진학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지역에 남겠다는 학생은 26.5%에 불과했다. 대학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지역을 떠나거나
평생교육 기회가 대도시와 지역 중심지에 집중되면서 대구·경북 일부 농어촌 지역의 교육 접근성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북 청송·영양·영덕·성주·봉화·울릉군과 대구 군위군은 평생교육기관이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맞춤형 교육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령화와
올해부터 제주지역 수소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태부족,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차 79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고 지난 6일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174대가 신청돼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가 몰린 것은 제주지역 수소차 구매 보조금이 대당 395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점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유일의 수소승용차인 현대자동차의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과 첨단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을 상대로 액화천연가스와 소형모듈원자로를 연계한 단계별 에너지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산업무역부, 국영 에너지기업 PVN과 발전 자회사 PV Power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에너지·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 제조시설 유치를 위해 전력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에서 단계별 에너지 협력
3주전
인천 시민단체들이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인천시안인 원당사거리역을 추가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검단시민연합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8개 시민단체는 7일 공동 성명을 내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시안은 박찬대 인천시장과 김진규 검단구청장이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이라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주민과의 계약”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검단신도시는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광역교통망 확충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을 개선하려면 5호선 연장사업에 반드시 인천시안을 채택해
'눈에 보이는 것은 아파트와 도로지만, 도시의 경쟁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결정된다'용인특례시의회 서정일 의원이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교통망 등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시 성장 속도에 맞는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서 의원은 2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13일 집중호우 당시 상현레스피아와 반려견 놀이터 인근에서 발생한 오수·하수 범람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현장 확인 결과 상현하수처리시설
강릉이 바다와 관광 중심의 도시를 넘어 AI와 바이오, 해양물류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도시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대규모 기업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최근 강릉에 SK그룹의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구상이 제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립 후보지로는 대규모 산업용 부지 확보가 가능한 옥계면과 강동면 일원이 거론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단지와 산학협력 기업을 함께 육성하는 방안도 제시됐다.기존 산업 기반과의 연계 가능성도 주목된다. 강릉에는
충남 천안시가 성정동과 문성동 등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성정지구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문성동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각각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도로와 주차장 등 필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프로젝트다.사업 대상지인 성정동 189-17번지 일원 10만 7,575㎡은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과 안전시설 미비 등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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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최대주주 정해운 측 주식등 보유 비율 0.07%p 증가
실감미디어 콘텐츠 전문 기업 닷밀의 최대주주 정해운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34.94%로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변동 방법은 연명 보고자의 장내 매수이며, 변동 사유로는 단순 추가 취득이 제시됐다.정해운과 특별관계자 2인의 2026년 7월 27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643만603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3월 31일 대비 1만2444주 증가했다. 보유비율은 34.94%로, 0.07%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638만5243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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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팬 박찬대 구단주 앞에서 “조건도 대표 나가라” 걸개 시위
인천유나이티드 수뇌부의 만행을 참다못한 팬들이 박찬대 새 구단주가 지켜보는 앞에서 조건도 대표이사를 직격했다.▶관련 기사: 인천일보 25일 온라인판 정치인 행사에 구단 유스 지도자들 ‘사복’ 입혀 참석시킨 인천유나이티드 인천 팬들은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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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사적 근저당 설정 거래에 대한 국민적 시각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주택 매매 과정에서 근저당 설정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대통령의 재산 형성과 거래는 국민의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최근 대출규제가 심해지면서 실수요자조차 대출이 어려워 주택 매매가 쉽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이 근저당 설정 거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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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韓기업·빅테크, 9500억달러 반도체 협력”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AI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총 9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6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샌프란시스코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성과를 소개했다.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은 향후 5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 AI 칩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SK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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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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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우수모델 8개·신규아이템 10개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 우수모델 8개와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10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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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한-그리스 수교 65주년 기념 국제교류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2종 운영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한-그리스 수교 65주년 기념 국제교류전시 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2종을 오는 8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박물관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두 가지 주제인 ‘올림픽’과 ‘그리스 신화’를 통해 그리스 고대 문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올림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고대 올림픽을 재현한 가족 참여형 연극 수업이다. 가족이 함께 뛰는 고대 올림픽 체험을 통해 그리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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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2Q 매출 4754억원 '분기 최대'…영업익은 10% 감소
종근당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연구개발 투자와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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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름철 재해 대비 동물의료지원반 운영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가축 건강 이상과 축산농가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잦아지면서 야외 환경에 노출된 가축의 질병 감염과 탈진·탈수, 폐사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소속 가축방역관과 자치군·구 위촉 공수의, 그리고 지역 축산농협 소속 수의사 총 3명을 1반으로 하는 동물의료지원반 2개 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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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 노후계획도시 해법 모색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우성 의원은 인천시 5개 권역의 노후계획도시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기반시설 노후화와 생활권 기능 약화 문제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김 의원은 30일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인천 택지지구 공간재창조 연구회’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날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그는 “인천의 대규모 택지지구는 재건축과 용적률 완화 중심의 수평적 개발만으로는 고령화, 생활권 기능 약화, 기반시설 노후화 등 복합적인 문제를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