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시흥시는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에서 ‘2026년 호조벌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주
위로는 하늘에 닿을 듯한 비로봉과 아래로는 깎아지른 벼랑인 청운대 사이, 하늘정원이 있다. 팔공산 동봉 해발 1000여m 지점이다. 하늘정원이라니! 참 좋은 이름이다. 하늘이란 실존의 고독, 그 한계상황이 무화된 공간이며, 다시 그곳은 꿈과 가치의 궁극을 상징하는 영원의 이미지이다.
2026년 첫날인 1일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녘 하늘에 2026년 병오년 첫 태양이 붉게 떠오르고 있다. 이날 거창 감악산 정상에는 2026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헌기자·사진/거창군
변덕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웃고 있는 중_김태경밤새 비가 내렸습니다. 무섭게 쏟아지는 비를 보며, 비 온 뒤 하늘에 걸릴 무지개를 생각합니다. 무지개는 어느새 희망의 징표처럼 굳어버린 것 같습니다. 고난은 늘 예고 없이 쏟아지고, 마음은 흙탕물 속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그 사이 세상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먼저 맑아집니다. 무지개도 그렇습니다. 세상을 끝낼 듯 퍼붓던 비가 지나간 뒤, 말갛게 떠오른 무지개를 보고 있으면 하늘이 마치 변덕을 부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오늘의 예술디카시 전경처럼요. 아무 일도 없었다는
3일전
1월은 별들의 대잔치2026년 새해가 밝은 지 일주일이 지났다. 올해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생각해 보니, 새해를 맞이하면서 딱히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늦었지만 슬슬 새해 계획을 세워 보자.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면서 ‘별 보기’를 넣어본다. 십여 년 전 강화로 이사 오기 전 구월동 한복판에 살 때는 별을 몹시 그리워했다. 빛공해가 심한 곳에 살면서 하늘에 떠 있을 별이 궁금했다. 그러다가 강화에 와 살면서는 마당에만 나가도 별을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소원성취했다. 그러다가 문득 좀 더 전문적인 장소에서 별을 보면
오늘은 하늘이 파랗다. 청명한 하늘에 올 한해가 기대된다. 차가우면서도 신선한 공기에 코끝이 시리면서도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점심 식사 후의 산책은 남은 오후를 행복하게 한다. 불어오는 찬바람이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헤집을 때면 모자를 쓰고 마치 사냥을 떠나는 사냥꾼처럼 철저히 준비하고 걷게 된다. 밖으로 나가서 걸어야만 느낄 수 있는 차가운 바람이, 파란 하늘 아래 쨍하게 내려쬐는 햇빛이, 얼음이 얼어 햇빛에 반짝이는 연못이, 잎눈을 보호하기 위해 여전히 황금빛 잎을 매달고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상수리나무가, 반짝반짝 보
울산시는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반구천의 암각화 문구세트’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9월15일부터 10월20일까지 한 달 여간 진행된 공모에 총 17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상품성, 디자인 완성도, 활용성, 시민 온라인 선호도, 실물 심사 등을 반영해 최종 15점을 선정했다.대상을 받은 ‘K­전통공예 & 반구천의 암각화 문구세트’는 올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의 문양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금상은 ‘반구천의 암각화, 하늘에 새기다’, ‘울산의 결, 한 겹의 빛’, ‘반
갤러리 애플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송묘숙 작가 초대전 ‘해풍을 달려서’를 열고 있다.송 작가는 “해풍은 바람과 바다, 자연의 공기, 하늘에 뿌려놓은 듯한 별,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여기에 ‘달리다’ 라는 의미는 말의 형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작가는 해풍이라는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조형 요소인 ‘점’으로 분사, 해체해 형태를 최소화했다.형태를 덜어냄과 해체를 통해 불필요한 인위성을 배제하고 공기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시각적으로 전달하
11월 27일 새벽, 누리호 4호가 힘차게 우주를 향해 솟아올랐다. 그로부터 대엿새가 지난 12월 2일, 누리호에 실린 큐브위성이 순차적으로 지상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현대 사회에서 위성 발사체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는 생각보다 훨씬 거대하다. 오늘날 모든 것이 ‘데이터화’되는 정보화 시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땅과 바다를 넘어 우주까지 데이터 고속도로를 건설하려는 그 선봉에는 일론 머스크와 그 논란의 중심에 선 우주 인터넷, ‘스타링크’를 빼놓을 수 없다.그렇다면, 일론 머스크는 도대체
“천동, 나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너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질 거다. 내가 너를 저주하겠다.”“내가 죽어서 지옥에 가더라도 조선 백성을 위해서 너의 목은 반드시 가져갈 것이다.”말을 마친 후 천동의 검이 허공을 갈랐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천동은 생각을 바꿔서 세르페데스 신부의 목을 취하는 대신 그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렸다.“고니시에게 전해라. 십만 조선인의 목숨을 빼앗은 대가로 예수회 종군신부인 당신의 머리카락을 자른 것이라고. 지옥이 있다면 거기서 너와 내가 만나야 하늘에 정의가 있는 것이다. 그게 내가 내린 결론이다. 지옥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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