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내년부터 인천 등 전국 초등학교 3∼4학년과 중1, 고1 학생의 일부 교과에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기로 하자 인천시교육청이 초3 학생들에게도 디지털 기기를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내년도 인천지역 초등 3학년 학생 약 2만4300명에게 태블릿 PC를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내년 3월부터 초등 3·4학년과 중1, 고1 학생들이 배우는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AI 기능을 넣은 디지털 교과서가 우선 도입되면서 해당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보급하려는 것이다.태

최근 발생한 초3 교감 욕설·폭행사건을 두고 전북지역 교육계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권침해 행위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10세에 불과한 한 초등학생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연일 쏟아지고 있는 자극적인 보도에 "더 이상 학생을 악마화 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12일 전북 교육계에 따르면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극적인 영상이 노출돼 학생이 악마화되는 게 염려스럽다. 이제 폭행 영상 노출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경기도 학교에서 스마트기기가 고장 나면 교육청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에 전화 한 통으로 편하게 고칠 수 있다.수리 기간 동안 수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예비품도 지급된다.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에 따라 도교육청 주관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스마트단말기 134만 대, 충전보관함 5만 대가 관리 대상이다. 새로 보급된 기기, 기존에 보급된 기기 모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학교는 수리비 부담 없이 5년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콜센터,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