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행정부지사가 3일 해수부장관이 주재하는 2025년 예산 시·도 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여건 우수성,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날 경북도는 관광, 해양과학, 항만 등 각 분야의 역점 사업으로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추진 30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72억원, 고래 바다 쉼터 조성 180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94억원,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150억원 등 총 5건, 1000억원
국립해양과학관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2020년 7월 31일에 개관해 누적 관람객 7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간 코로나19의 여파로 과학관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작년 한 해에만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하는 등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과학관 70만 번째 관람객에게 지역 특산품과 꽃다발을 선물하고, 김외철 관장이 직접 행운의 관람객에게 해양과학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학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3일 해수부장관이 주재하는 2025년 예산 시·도 협의회에 참석 경북도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여건 우수성,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 공세를 펼쳤다.이날 경북도는 관광, 해양과학, 항만 등 각 분야의 역점 사업을 선별해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추진 30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72억원, 고래 바다 쉼터 조성 180억원, 등 모두 5건, 1천억원 규모를 건의했다.도는 우선 경북 동해안 대표 서핑 명소 포항 월포영덕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3일 해수부장관 주재 2025년 예산 시·도 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 해양수산분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이날 경북도는 관광 해양과학 항만 등 각 분야의 역점 사업을 선별화해 국제 서핑 특화단지 조성추진 300억원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272억원 고래 바다 쉼터 조성 180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날 2단계 공사 94억원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150억원 등 총 5건 1000억원 규모를 건의했다.도는 경북 동해안 대표 서핑 명소인 포항 월포·영덕
국립해양과학관이 다가오는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1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과 함께 < 나무심기 행사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이 한창인 과학관 앞 부지에서 자연녹화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과학관은 동해 바다와 인접한 해양과학 문화시설로 일반 식물들이 서식하기 어려운 조건에서도 매년 꾸준히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어 왔다. 특히 올해는 매화꽃이 예쁘게 피기로 유명한 울진군의 지역 특색을 고려해
국립해양과학관이 고객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관은 유아·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의 해양과학 분야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해양과학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코너를 9일부터 전시관 3층 중앙 안내데스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전시물 안내, 해설 등으로 해소되지 않는 해양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고안되었으며, 준비된 Q&A 코너 질문지 카드에 궁금증을 남기면 과학관 소속 석·박사학위를 가진 해양과학 전문가가 이를 확인하고 현장답변 또는 문자메
국립해양과학관이 고객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과학관은 유아·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의 해양과학 분야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해양과학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코너를 9일부터 전시관 3층 중앙 안내데스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과학관을 찾는 국민들에게 전시물 안내, 해설 등으로 해소되지 않는 해양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고안되었으며, 준비된 Q&A 코너 질문지 카드에 궁금증을 남기면 과학관 소속 석·박사학위를 가진 해양과학 전문가가 이를 확인하고 현장답변 또는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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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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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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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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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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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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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는 모두 다른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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