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노후화된 청사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 박리 및 도색 부분 탈색 등으로 인한 차량 주차 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지하주차장 바닥보수공사를 오는 27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시는 지하주차장 트랜치, 바닥EJ철물, 카스토퍼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에 돌입해 오는 11월 말까지 바닥 보수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공사 기간 동안 지하주차장은 폐쇄된다.시는 주차장 폐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동 및 의회동에 위치한 지상 주차장을 임시 민원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한다.또한, 금릉공영주차장(충주시 금릉동
창원시가 최근 오동동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 달
창원시가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공동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유튜버를 납치 감금하고 폭행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7일혐의로 A씨 등 20대∼30대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날 오후 10시40분경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B 유투버씨를 납치해 폭행하는 등 상해를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5일 오송대광로제비앙아파트를 청주시 제74호 공동주택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동의할 시 공용공간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오송대광로제비앙아파트는 세대주의 2분의1 이상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이 아파트는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23일부터 아파트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충남 당진시는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재난관리 업무에 헌신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구성원 33명을 대상으로 수여했다. 특히, 화성시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채운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시 자발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밤샘 투입해 배수 작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국노점상당진연합회, 동일교회, 서
구미시는 지난 17일 거의동에 위치한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2단지’를 제1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제1호 LH 구미구평휴먼시아 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시는 동지역 11개, 고아읍 3개, 산동읍 3개 등 총 17개 금연아파트를 운영하며,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주택 환경을 확산하고 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근거한 제도로, 전체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소화약제 용기를 분리하던 중 폭발이 발생해 40대 근로자가 숨졌다. 사고는 오후 3시 9분쯤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류 압력 관리와 작업 절차 이행 여부를 조사 중이다.같은 날 오전 8시 10분경에는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 지하주차장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40대 작업자가 타워크레인 해체 준비 도중 개구부 인근에서 19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관계기관은 개구부 덮개와 난간 등 추락 방지조치가 적절히 이행됐는지, 현장 관리감독 체계가 제대로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이들은 각각 승합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조용히 법정으로 들어섰다.“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는 한 명이 “아니요”라고 짧게 답했지만, 나머지 질문에는 모두 침묵했다.사건은 지난 26일 밤 1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최근 신축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하자 판정이 매년 쌓이고 있지만, 실제 보수가 완료돼 등록되는 비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하자 유형은 대체로 생활 불편에 집중된다. 세탁실 치수가 작아 세탁기 설치가 어렵거나,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하고, 바닥이 들뜨거나 창문 틈새로 바람이 드는 식이다. 공용부에서도 지하주차장 누수나 옥상 방수 문제, 차음재 미시공 사례가 꾸준히 보고된다.입주민의 피해 호소가 이어지면, 일부 사업주체나 관리주체가 원인을 입주민의 관리 부주의로 돌리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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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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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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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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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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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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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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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가 학과 개설 25주년, 대학원 개설 15주년 만에 창립돼 졸업생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희 창립 준비위원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또는 각자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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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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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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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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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CES 2026 혁신상 최초로 3개 기업 수상… "내년 강원통합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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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도내 혁신기업 3개 사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혁신상은 매년 개막에 앞서 전 세계 4,500여 개 기업이 출품하는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의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약 7% 내외만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이다.도는 2025년부터 강원단독관을 운영한 이후 2년 만에 14개 도내 기업이 신청해 춘천 스마트 이앤씨, 원주 에프디테크, 강릉 솔룸신소재 3개 사가 선정, 수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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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강릉시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