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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5일 전북 김제시 LG 스마트코티지 오픈하우스에서 LG전자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형 주거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모듈러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기준을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고 △모듈러 주택 전기설비 안전기준의 공동개발 △전기안전 인증체계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LG전자의 차세대 모듈러 주택 플랫폼인 ‘스마트코티지’에 전기안전공사의 인증 기준을 시범 적용하고, 현장 실증을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12일 한국전력공사와 해송해상풍력1∙3 프로젝트의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해송해상풍력1∙3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되는 1GW 규모의 청정 전력을 한전의 전력계통에 연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의 안정적인 송전 인프라 연계 및 확보는 물론,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대한 실질적 기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계약은 신안 지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는 축사 내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전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올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청정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한 자리에 모인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11일부터 사흘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설비·전력 산업
전기산업계 기술과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SETIC 2025’가 18일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막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로 23회를 맞은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해 기술기준과 산업 동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SETIC은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전기설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도 발전을 선도
국내 전기산업의 청정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1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 엑스코 등에 따르면 11~13일 사흘 간 엑스코에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연다.비수도권 최대 규모 전기설비·전력 산업 전문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선 전기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방향 제시 등 자리로 꾸며진다.이번 전시회에는 발전, 송·배전, 변전 기자재, 전기 플랜트, 에너지 신사업, 원자력 산업 등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2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북초등학교와 전주실내배드민턴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국가주요행사인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주요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실태를 확인했다.특히, 정전 등 전기사고가 발생할 경우 투·개표 업무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전원 확보 유무, 무정전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앞서,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사전투표소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을 포함해 △에너지 공공기간관 데이터 개방 인프라 구축 △협업 데이터 생산 △데이터 품질 향상·표준화 △데이터 분석역량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보안이 확보된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체계적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전기산업엑스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설비·전력 산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원자력산업 등 관련 기업 110개 업체가 참여해 4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 안전을 이끄는 국민의 KESCO’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공사의 역할을 소개하고, 미래 에너지 안전 전략 등을 집중 홍보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21대 총선 때 전기 분야 사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경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김 전 사장은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3월 31일 충주시 호암동의 한 카페에서 전기설비 업자 B씨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이런 내용은 22대 총선 과정에서 B씨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알려졌다.이에 대해 김 전 사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사장은 21·22대 총선 충주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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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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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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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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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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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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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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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KISA, '연계정보 생성·처리' 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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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마친 베테랑 개가 미국에서 새 삶을 누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올해 2분기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결과, 비글종 검역탐지견 ‘알파’가 미국의 가정으로 가게 됐다.해외 입양 첫 사례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검역본부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서류 심사, 현장 심사 후 결정한다. 이번에는 입양 가정이 미국에 있어서 현장 심사 대신 심층 대면 심사를 했다.입양 이후 현지 반려동물 등록, SNS와 e-메일을 통한 분기별 관리 실태 보고 등을 조건으로 입양 가정을 정했다.‘알파’의 새 주인은 미국의 한인이다.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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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산업부 공모 선정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AI기반 Age-Tech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을 위한 바이오 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9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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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 8월 재연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8월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제8회 모자이크 페스티벌 초연 이후 1년 만의 재연이다.이 작품은 기후 위기를 다룬 모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연극이다. 북극의 세 남매 북극곰, 수족관에서 살아가는 가족, 연습실의 배우라는 세 개의 플롯이 교차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겪는 위기를 극 안에서 병렬적으로 그려낸다. 창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수집한 기사, 영상, 책 등의 자료와 환경 프로젝트 경험이 극의 토대를 이룬다.형식도 독특하다. 포스트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