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무주군보건의료원이 16일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
경북지역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와 검사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모자ㆍ부자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 내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와 검사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1ㆍ
무주군보건의료원이 16일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을 진료하는 마취통증의학과는 고령화와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무주군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설됐다.무주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수가 전체 인구의 38% 이상을 차지하며 이들 다수가 허리통증, 무릎관절염, 신경통 등 만성통증 질환을 앓고 있다.최정태 무주군보건의료원 진료팀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층 환자들이 대부분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보행 등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
제주도내 35세 이상 임산부를 위한 진료비 지원이 두터워질 전망이다.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27일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 및 검사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제안해 이날 개최된 제43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현재 35세 이상 임산부들 대다수가 기본적인 검사 이외에 추가적인 산전 기형아 검사를 병원에서 권유받고 있으나, 50만원 이상에 이르는 해당 추가 검사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라 임신과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
영양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10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2025 상반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식'에서 최영란·임경희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병원 안내와 외래 진료실 안내, 에스컬레이터 위치 안내, 무인 수납기 안내 등 업무 지원을 맡고 있으며, 인천세종병원에서 누적 봉사
김천시는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외래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퇴치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식물은 토종 생태계를 빠르게 잠식하며 지역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주요 교란종으로 꼽힌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토종닭은 단순한 가축을 넘어 농촌의 정겨운 풍경이자 밥상 위의 특별한 즐거움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함께 외래 품종이 보급되며 토종닭은 점차 잊혀 갔다. 최근 토종닭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산업 부활의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 없이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토종닭 산업이 지닌 가치와
청주시피클볼협회와 청주 마디사랑병원은 19일 피클볼협회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청주시피클볼협회 회원 및 직계가족이 마디사랑병원 진료·시설 이용 시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외래 진료는 20%, 입원은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피클볼협회 회원들은 회원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우귀남 회장은 “피클볼협회 회원들에게 우대 할인혜택을 제공해 준 마디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피클볼협회 회원들의 보다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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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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