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동의 ‘인천나은병원’이 서관을 신축하고 다음달 초 개관한다.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나은병원’은 6월 3일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4,080㎡의 서관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기존 본관은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3만413㎡로 500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서관에는 본관에 있는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유방·갑상선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신건강의학과 등 7개 진료과가 확장 이전한다.또 20개 병상과 수술센터도 갖춰 외래, 입원, 수술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