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65억 원을 관광·서비스업 중심의 제주 산업구조와 건설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투입해 2,880명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중장년·건설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고용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고용둔화 대응지원사업’등 3개 사업을 추진했다.지역혁신프로젝트는 제주 관광산업의 프리미엄 전환과 산업·고용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총 33억 2,200만 원을 투
함양군은 8일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개인 서비스업 중 다른 업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은 물가안정을 통한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지정은 개인 서비스업
밀양 ‘남기일반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밀양시와 시의회 간 1년 이상 검토 끝에 극적 합의안을 이뤘다.이 사업은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일원 30만 7040㎡에 전액 시 예산 1190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제조업체가 입주하는 일반물류단지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경북과 대구 지역의 경제 규모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1인당 소득과 가계 소비 여건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일부 공공 부문이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지만, 서비스업 부진과 소득 유출 구조가 겹치며 체감 경기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국가데
드라마 제작사 뿌리깊은나무들이 레드우즈로 사명을 변경한다. 2일 공시에 따르면 뿌리깊은나무들은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해당 사항을 의결했다. 다만 영문명 'Redwoods'는 기존과 같다.회사 측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뿌리깊은나무들은 이날 신규 사업목적도 추가했다. 예식장 운영, 웨딩 컨설팅·사진 촬영, 출장 연회 서비스업 등 웨딩업 관련 사업목적이 새롭게 더해졌다.뿌리깊은나무들은 코넥스에 상장된 드라마 제작사로 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65억 원을 관광·서비스업 중심의 제주 산업구조와 건설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투입해 2,880명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청년·중장년·건설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고용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고용둔화 대응지원사업’등 3개 사업을 추진했다.지역혁신프로젝트는 제주 관광산업의 프리미엄 전환과 산업·고용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총 33억 2,200만 원(국비
10월과 11월 충북경제는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025년 10~11월 중 충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10월 충북지역 실물경기는 개선세가 이어졌다. 생산은 제조업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서비스업 생산도 소폭 개선됐다. 수요 측면에서는 수출이 반도체 중심의 호조세를 지속하고 소비도 대형소매점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개선된 반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제조업 생산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도를 여행하는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가 연간 6630억 원 소비 유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특히 올레길 인근의 소규모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자영업 중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걷기를 매개로 한 체류형 관광구조를 보이면서 제주올레 방문 소비가 지역 서비스업 전반의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단순한 관광콘텐츠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보여행 모델로 입증됐다. 26일 제주연구원이 발표한 '제주올레의 지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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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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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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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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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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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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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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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2주기’ 故 이선균 추모 “잘 지내는 거지?”
영화감독 김성훈이 고 이선균을 추모했다.12월 27일 김성훈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이후, 우리 꽤나 즐거웠는데… 좋지 않았던 기억이 없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2년이 지났네, 잘 지내는 거지?”라며 고인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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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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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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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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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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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