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리튬 보조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생활 속 배터리 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과충전과 낙하 충격, 제품 노후 등 일상 속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종종 발생하지만 배터리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은 무감각하다는 지적이다.일례로 지난 9일 오후 1시16분쯤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일부가 불에 타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 조사결과 불은 휴대전화 보조배터리에서 시작됐다. 배터리 충전중 과열로 인한 폭발로 불이난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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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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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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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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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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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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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2년 연속 국회 예결위 위원 선임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2회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안 의원은 2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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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주일 새 지진 500회..."7월 대지진설 전조냐" 불안감 확산
최근 한 달간 일본 전역에서 총 500회가 넘는 지진이 발생하며 난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6월 셋째 주 이후 지진 활동이 두드러지며 최근 일주일 사이 일본 규슈 남쪽 도카라열도 해역에서 크고 작은 지진이 무려 400번 넘게 발생했다. 일본기상청은 "진도 4 이상의 강한 흔들림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해안 붕괴와 낙석에 주의를 당부했다.이는 하루 수십 차례 이상의 진동이 반복되는 이례적인 군발 형태로, 도카라 열도 등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카라 열도는 지각 활동이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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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 열고, 정책토론 교류의 장 마련
춘천시가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7일, 춘천예술촌에서 ‘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을 열고 지역 영화인과 VFX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춘천영화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영상산업의 미래와 지역 영화 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가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VFX 전문가와 지역 영화감독, 교수진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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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동, 야외책방「tiny bookstore」행사 운영
송산동은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 야외책방 「tiny bookstore」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서관을 만들었다.김용희 송산동장은 “tiny bookstore 행사를 오는 7월 5일 14시부터 개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야외책방 행사에서는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자구리공원을 방문, 자연을 느끼며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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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