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삼화점에서는 최근, 삼양동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빵을 전달했다.파리바게트 삼화점에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여 관내 독거노인, 취약아동,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빵을 제공하고 있다.고상익 삼양동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제불황으로 자영업이 힘든 시기임에도 4년째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주시 삼양동과 삼양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계기로 지난 14일 밤 삼양동 지역 내 번화가 일대 및 학교 밀집지역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계도 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삼양동 지역 내 상가의 청소년 대상‘청소년유해약물등’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등의 행위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캠페인을 펼쳐 안심하여 활동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삼양동새마을부녀회는 31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삼양동 각 마을의 부녀회원들 30명이 참여해 낡은 가구와 가전제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오래된 옷 등 안 쓰는 물건들을 버리고 주택 청소 및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주택 도배 시공 및 장판교체 등을 했다.
참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151만6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참어린이집의 원아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양동 관내 주거취약계층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양지금 원장은 “원아와 부모님들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려줄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삼양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만든 재생비누를 삼양동 지역 내 도련이동 경로당에 전달했다.삼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재생비누를 제작하고 제작한 비누를 관내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제주시 삼양동에서는 지난 8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삼양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라탄 공예’를 실시했다.체험은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활동으로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으며, 라탄 소재를 활용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삶의 쉼을 제공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삼양동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지역 정화에 힘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상익 삼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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