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주민센터와 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회원 및 직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린이공원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속 쉼터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의 소규모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여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나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주민센터는 8월 8일, 관내 간선로 및 이면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하절기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실버환경지킴이, 통장 및 동 직원 등 15명이 참가하여 여름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 등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썼다.
부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5일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생명존중마을 마음띠앗’교육을 진행했다.마음띠앗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활동가로써 이번 교육을 통해 정서적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실질적인 연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문화가 스며든 따뜻한 중앙동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3일 7월 ESG 실천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대응강화를 위한 보건물품인 미니 구급키트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최근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지역 내 주민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노사가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되는 미니 구급키트에는 기본 응급처치 용품이 포함되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에 큰 도움이 될
충북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여름철 힐링 명소로 주목받는다.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힐링센터 매출은 현재 기준 8600만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700만원 대비 83% 증가했다.가족 단위 센터 방문객들은 실내가 시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라는 반응이다.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있는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5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돼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힐링 장소로 꼽힌다.레인보우 힐링센터는 2023년 군이 관광
영양군은 인구 고령화와 일손 부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농작업 대행반, 계절근로자 등 농업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군은 민선8기 3년 동안 1,061ha에 농작업 대행반을 운영했고 작년까지 1,953명, 697농가에 계절근로자를 지원해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했다.올해는 역대 최대인 1,035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농번기 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암면에 85명이 수용 가능한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건축, 이를 공공형 인력중개센터로 운영해 안정적으로 농업 근로자를 지원할
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5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보건복지 중점사업인 마음충전 행복피움 쉼터 운영의 일환으로 5개 경로당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리티 코스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 미술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심리적 만족감을 도모하고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교류와 활동을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리티 코스터 만들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 와도 특별히 할 일이 없어 이야기만 나누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보니 뿌듯하고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29일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박영길 회장은“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으로 행복한 신선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농가들의 빠른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집중 폭우로 생활개선회원들 역시 피해가 있었지만, 회원들은 더 큰 피해가 있는 농업인들의 복구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생활 물품을 피해 농가에 전달하는 등 살고 싶은 당진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작물의 시기별 중요 농작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는 8월 육묘 작업이 시급한 딸기 재배 농가의 시설하우스 복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하우스 내 토사 제거 등 힘든 작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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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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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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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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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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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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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반감기 효과 겹쳤다…비트코인 연말 '40만달러' 시나리오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4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과감한 전망이 나왔다. 1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발자이자 업계 인플루언서인 우디 베르트하이머는 최근 한 영상 인터뷰에서 “반감기의 효과와 ETF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 연말 경 40만달러 수준에 도달하는 등 사상 최대의 랠리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지난 2024년 4월 발생한 비트코인 반감기를 주목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전통적으로 공급 충격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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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체 반도체 리소그래피 장비 개발…반도체 기술 자립 신호탄
중국이 자체 개발한 전자빔 리소그래피 기계 '시지'를 공개하며 반도체 기술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1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리소그래피 기계는 칩 제조에서 회로 패턴을 웨이퍼에 새기는 핵심 장비로, 기존의 심자외선 장비가 7나노 이하 칩 생산에 필수적이지만,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은 첨단 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시지'는 저장대학에서 개발한 전자빔 리소그래피 기계로, 8nm 수준의 회로를 새길 수 있으며, 위치 정확도는 0.6nm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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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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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거제시 옥포항, 팔랑포, 느태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위험 구역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연안 낚시객과 행락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특히 옥포항 북방파제와 남방파제는 사고 위험이 높아 2021년 3월부터 항만법에 따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통영해경은 경상남도항만관리사업소와 함께 방파제·테트라포드·갯바위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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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싶다면 '바닷가'에서 살아라…연구
바닷가에 살면 수명이 길어질까?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미국 전역 6만6263개 지역을 분석한 결과, 해안가 거주자는 내륙보다 평균 수명이 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물가 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바다와 인접한 지역이 내륙보다 장수 효과가 더 크다고 전했다.연구진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데이터를 활용해 평균 수명과 지리적 요인을 비교했다. 그 결과, 해안가 주민은 평균 79세 이상 살지만, 내륙 호수·강 인근 도시 거주자는 78세에 사망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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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특급 호텔과 손잡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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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해운대구 호텔협의회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말 동해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이 추가 도입됨에 따라, 관광업계와 협력해 정차역 유치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협력 파트너인 호텔협의회에는 웨스틴조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지역 주요 호텔 대표와 총지배인들이 참여했다.해운대구는 연간 약 2600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KTX-이음 정차 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 수요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