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동북아 지방외교 무대에 공식 데뷔하며 국제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특별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국제 도시로서의 외교 역량을 드러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NEAR 사무국과 랴오닝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7개국 31개 지방정부와 유관기관에서 총 109명의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분과위원회 보고, 정책 공유, 신규회원 가입 심의, 우호 교류도시 행사 등이 이어졌다. 동북아 지역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SEA AI: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 등지의 인공지능 전문가, 경제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
포항시는 지난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포항국제불빛축제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한중일 지방정부및 러시아 등 해외 도시 대표, 국내외 AI 전문가와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국 훈춘시·탕산시, 일본 마이즈루시·조에츠시 등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탈리아 대사,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캐나다 퀘벡주 대표, 모
포항시가 지난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포항국제불빛축제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한중일 지방정부및 러시아 등 해외 도시 대표, 국내외 AI 전문가와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국 훈춘시·탕산시, 일본 마이즈루시·조에츠시 등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탈리아 대사,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캐나다 퀘벡주 대표, 모잠비크
포항시는 지난 21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포항국제불빛축제 연계 행사로 열렸으며, 한중일 지방정부및 러시아 등 해외 도시 대표, 국내외 AI 전문가와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국 훈춘시·탕산시, 일본 마이즈루시·조에츠시 등 주요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또한 이탈리아 대사,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캐나다 퀘벡주 대표, 모
에너지 안보가 글로벌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에너지 기업과 액화천연가스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가스공사는 LNG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일본 등 동북아 수입국 간 공조 체계를 강화, 국제 에너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2023년 일본 최대이자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JERA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LNG 물량을 맞교환하는 스왑 계약을 성사시켰다. 양국의 최대 LNG 수입자가 실질적 협력을 통해 수급 관리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첫
중국 복건성 삼명시에 위치한 산밍 가오신지수 찬예 카이파취가 한국과 중국 간 바이오 산업 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
동북아 물류 거점 조성에 핵심 인프라인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건설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은 24일 “부산신항 송정나들목과 남해
경북 포항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특별회원 도시 자격으로 참석해 국제적 위상 강화와 지방외교 확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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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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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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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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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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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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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초혁신 경제로 파이 키워 세금 많이 들어오는 구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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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낮 최고 기온 35도 무더위·서울·인천 등 일부 지역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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