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오토메이션 직군 인력 규모가 지난해 초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오토메이션을 비롯한 AI 자동화 관련 물류현장 기술인재 인력은 9월 현재 750여명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오토메이션은 AI 기반의 자동화 설비와 로봇을 운영하고 유지·보수하는 정규직 엔지니어들이 주축을 이룬다. 설비 유지·보수 인력은 물론이고 산업공학·운송장비 등 AI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직무들도 새롭게 생겨났다. CFS는 연말까지 180여명의 오토
2025년 9월 16일 오전 11시, 한·타지키비즈상생위원회와 프놈펜 국제기술대학은 한국의 골프·태권도 학과 개설 및 기술인재 양성을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학생 80명
2025 임금 및 단체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한 포스코노조가 지난해 임금협상 당시 확보한 K노사문화 상생기금을 지역 청년기술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포스코노조는 18일 미래 철강산업을 이끌 지역 청년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철든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미래형 직업교육을 이끄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동원과기대는 장인성 총장 취임을 계기로 대학 정체성과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고 있다. 장 총장은 "대학이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철학을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지역 청년 기술인재 육성과 정착 지원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노조는 ‘철든 장학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포항·광양 지역에서 제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고교·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2천500만 원의 기금이 투입되며, 지역별로 각1천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기존 고교생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대학생과 청년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하면서 새 명칭 공모에도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이스터 및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교육 프로그램 ‘KPS-패러데이스쿨’을 운영해왔다.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시행한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2,706명이 실습을 포함한 전문 전력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국 198개 마이터고등학교 1,110명의 재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전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한다. 연간 1만2000명 규모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과 바이오 산업,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간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현재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도와 기술인재 채용을 병행한다.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인턴십을 통해 검증된 우수인력은 적극 채용하는 구조다
UNIST가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공학석사 양성에 나섰다. UNIST는 2일 울산 남구 두왕동 Pioneers 캠퍼스에서 ‘노바투스대학원’ 개원식을 열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노바투스대학원은 산업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2년제 공학전문대학원이다. 실무 중심 석사 과정으로 지역 산업계에 실질적인 기술 인재를 공급한다. 산·학·연 협력 허브로서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을 견인할 전망이다. 교육과정은 문제 해결 역량 강화,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업체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다산에듀와 지난달 29일 기술인재 양성 활성화와 PLC 제어 기술자 자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명숙 울산폴리텍대학 학장과 전병칠 다산에듀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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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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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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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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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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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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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부속실장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이재명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대통령실 인사 및 조직개편을 29일 단행했다.새 총무비서관으로는 윤기천 제2부속실장이 이동하기로 했으며, 제2부속실장은 당분간 공석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이번 인선이 김현지 비서관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김 비서관은 주위에 "국회에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부속실장이었던 김남준 실장은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기존 강유정 대변인과 공동 대변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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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
오산시는 29일 지곶동과 세교지구를 연결하는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지곶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생활권을 하나로 묶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 인프라로 꼽힌다.착공식은 지곶동 일원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도로는 총연장 약 60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터널과 교차로 개선이 포함된다. 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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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항 발전 정책, 차곡차곡 성과 쌓아가는 경험 공유할 것”
18분전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30% 넘는다. 지난 4월 인천항만공사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분석한 결과,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 유발액은 GRDP의 33.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초 인천상공회의소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의뢰한 조사 결과와 비슷한 비중이다. 30년 넘게 인천지역 경제에서 항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하지만 경제적 위상에 비해 정치적, 행정적 관심은 낮다. 해양수산을 담당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이 전무하다. 인천시도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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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9월 30일 (음력 8월 9일 壬寅) 화요일
쥐띠:48년 자녀의 효도로 만족한 하루가.60년 좋은 소식이나 일거리 생길수도.72년 미혼자는 멋진 데이트를.84년 화내지 말고 성급함을 버려라.96년 신뢰를 쌓는 것이 우선이고. 소띠:49년 이득에 전념하지 말고 훗날을 기대할 것.61년 지체되는 일은 시간이 지나야 되고.73년 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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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지방선거 대비 지역 현안 논의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 바로미터’로 꼽히는 인천을 찾아 지역 숙원 사업 추진을 약속하며 일찌감치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청취한 뒤 적극적 지원에 나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