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전담팀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교통 문제 등 행사 준비를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행사가 열릴 삼산여천매립장 접근성 개선, 박람회장 연계 교통수단 개발, 부족한 주차장 확충 방안 등이 거론됐다. 트램 1호선 공사 조기 마무리, 태화강역과 박람회장을 이어주는 오버브릿지 설치, KTX이음·ITX마음과 연계한 자율주행 셔틀 운행, 태화강역과 장생포를 잇는 수상교통, 태화강을 횡단하는 수륙양용 버스 등을 두고 의견이 오갔다. 또 번영·울산교 상부 광장 조성 등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