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를 5대 추가 도입하며 운행 구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옥정신도시 중심이었던 노선이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박물관까지 넓어지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수요 ‘똑버스’는 지난 2023년 8월 양주시가 도입
울진군이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시간당 10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기체 수소충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제주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와 가덕도 신공항 반대시민행동,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등이 참여하는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는 26일 서울 더불엄니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는 조류충돌 대참사를 불러올 신공항계획의 전면 폐기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후붕괴와 생물다양성 붕괴라는 절체절명의 생존위기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생태계를 보존·복원하는 일은 전 지구적으로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일이 되었다"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모든 교통수단 중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항공기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대표적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근현대사 속 소중한 문화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개인이나 민간단체가 소장한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나의 제주, 우리의 길'을 주제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기증받는다.특히, 제주의 교통 변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주요 수집 대상은 육상 교통수단 변화 관련 기록물로, 우마차,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운송수단 관련 자료와 도로․교량, 터미널 관련 자료, 승차권 등이다.해상 교통 및 항만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근현대사 속 소중한 문화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개인이나 민간단체가 소장한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나의 제주, 우리의 길’을 주제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기증받는다.특히, 제주의 교통 변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주요 수집 대상은 육상 교통수단 변화 관련 기록물로, 우마차,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운송수단 관련 자료와 도로․교량, 터미널 관련 자료, 승차권 등이다.해상 교통 및 항만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의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제주도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산업 육성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도심항공교통의 도입ㆍ확산과 안전성 확보 및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도민과 관광객의 이동권 증진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담고 있다.도지사의 책무로는 UAM 활용 촉진을 위한 기반 조성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UAM산업 발전에 저해되는 규제를 개
경기 안산시는 9일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전략 추진을 위한 비전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40%까지 감축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시는 ▲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 제로에너지 도시 조성 ▲ 자원순환 촉진 ▲ 탄소 흡수원 확대 ▲ 시민 의식 확대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탄소배출량이 많은 건물 부문에서 ▲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 ZEB 인증 확대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울산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 이륜차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민 일상과는 아직 거리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장 큰 걸림돌은 업체마다 다른 배터리·부품 규격으로, 충전이나 정비 인프라 구축조차 쉽지 않다는 점이다.시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누적 1900대를 보급했고, 올해도 500대 추가 지원을 계획 중이다. 출퇴근 이용자가 많은 동구는 시 보조금 300만원 외에 자체 예산을 추가해 1인당 최대 35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용 인프라 부족 등의 한계로 정작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노원구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열린 노원·도봉·강북 집중유세에서 “GTX를 비롯한 교통 인프라 확충,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교육 공공성 강화를 통해 서민 생활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GTX 사업을 예로 들며 “GTX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이라며 “노원, 도봉,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속 180km의 GTX를 통해 서울 중심까지 10분 내 도달 가능한 교통혁명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재개발·재건축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권한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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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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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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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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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공무원 비위행위'에 정기명 여수시장 "엄정 대응" 경고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을 경고하고 나서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감사실에 별도 지시도 내렸지만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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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기 추락직전 CCTV 보니…방향틀다 갑자기 확 꺾이며 곤두박질
경북 포항에서 훈련 비행 중 추락한 해상초계기 P-3CK가 방향을 전환하다 불과 10여초 만에 땅으로 곤두박질친 것으로 확인됐다.해군이 29일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에 추락한 해상초계기 P-3CK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1분 20초 분량의 영상을 30일 유족의 동의를 얻어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사고기가 활주로에서 이륙한 이후부터 추락하기 직전까지의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 사고기는 활주로에서 정상적으로 이륙해 천천히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던 중 불과 10여초 만에 갑자기 추진력을 잃고 땅으로 곤두박질치듯 떨어졌다.또 다른 각도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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