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던 자치법규 정비를 완료했다.인감증명서는
창원시 진해구는 여름철을 맞아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하절기 시민안전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하절기 3대 위험 대비 시민생활 안전대책 ▲환경 및 교통 시민불편 해소대책 ▲보건·위생 관리 대책 ▲ 에너지 절약 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진해구는 폭염 대응 ‘쿨쿨쿨 체계’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쿨 △현장에서 쿨 △물놀이터에서 쿨 등을 추진하고
원주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던 자치법규 정비를 완료했다.인감증명서는 본인 도장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미리 신고한 후, 필요할 때 발급받아 본인의 도장임을 증명하는 서류이다.인감 등록이나 변경 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부동산, 금융기관, 관공서 등에서 관행적으로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시는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는 자치법규들을 정비해,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는 근거를 삭제하거나,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
세종특별자치시가 ‘100대 시민불편 과제’ 해소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잠재적인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개선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시는 지난해 7월 서비스가 종료되었던 ‘119 출동 신고 이음콜 서비스’를 이달부터 재개한다.이 서비스는 119 현장 대원이 출동 중 신고자와 전화 연결 시 발신 번호에 119 상징을 표출해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위급 상황 발생 시 119 대원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이 초기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불편사항들을 집중적으로 해소하면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시는 우선 신중년 세대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 상승 추세에 따라 은퇴 전후 재취업과 사화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수요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세종신중년센터 직업전환 정규 교육은 기존 학기당 2개 강좌로 운영됐으나 이번 1학기는 5개로 확대 운영했다. 대표적인 교육 과정은 아이돌보미 양성, 실버인지미술 강사 양성 과정 등이다.이번 맞춤형 교육 확대로 신중년층의 단순 재취업뿐 아니라 사회적 참여를 통한 행복과 건강에
세종특별자치시가 ‘100대 시민불편 과제’ 해소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잠재적인 불편 요소를 선제로 찾아내 개선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시는 지난해 7월 서비스가 종료되었던 ‘119 출동 신고 이음콜 서비스’를 이달부터 재개한다.이 서비스는 119 현장 대원이 출동 중 신고자와 전화 연결 시 발신 번호에 119 상징을 표출해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위급상황 발생 시 119대원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이 초기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119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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