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둔 OK금융그룹은 1일,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5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 단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지역센터와 영업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헌혈 기간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사 앞에는 헌혈버스를 배치해 현장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OK금융그룹은 단순 헌혈 참여를 넘어,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임직원
클라우드 및 IT서비스 전문기업 에쓰씨케이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에쓰씨케이는 ▲유연근무제 도입 및 활성화 ▲모성보호 제도 강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등 사내 제도 개선과 문화 혁신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번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실효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이승근 에쓰씨케이 대표는 “임직원이 눈치 보지 않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약 130%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7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37명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이번 입사식은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직군 신입사원 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신입사원들은 평균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24명의 고졸인재를 채용했으며 이는 정부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다.입사식은 신입사원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예술원 놀제이의 축하
신협중앙회는 28일 대전 소재 중앙본부에서 환경부 지정 비영리단체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된 자원순환·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법인 중심에서 임직원 개인 참여까지 대상을 확대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선풍기, 보조배터리, 휴대전화 등 다양한
농협중앙회는 27일,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하우스 농가를 찾아 얼갈이와 시금치 수확을 도우며 ‘임직원 자율참여형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기존의 부서 또는 사무소 주관 방식이 아닌, 임직원이 스스로 자율적인 일손돕기 모임을 구성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입사 동기, 지점장 간 네트워크, 지역 향우회 등 다양한 구성 형태로 진행되며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참여 직원은 “농업인과 함께 땀 흘리는 현장에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로 4년째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4’를 오는 12월1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22년 시작 이후 매년 연말 정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 가격에 재판매하고 수익을 발달장애인 고용과 자립 지원에 활용한다.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서울 서초구 본사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4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임직원 조직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상호 이해 및 소통 역량 강화 ▲협력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인화가치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인권교육, 조별 협력프로그램, 임직원과 함께하는 조직 활성화 교육 등 참여형 중심으로 구성돼 조직 내 신뢰와 팀워크를 높였다.행사에서는 안전수칙 준수, 업무공백 최소화,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기본 원칙도 함께 강조됐다.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 자원 교환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체결한 ‘자원多잇다사업’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청주공장은 본관에 폐건전지 교환소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가져온 폐건전지를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 이날 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300여개의 폐건전지가 수거됐다.이철우 청주공장장은 “서원구청과 협력해 지역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의식을 높일
LG유플러스는 고객과의 소통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AI로 고객 중심 언어를 생성하는 ‘AI고객언어변환기’를 고도화했다.LG유플러스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문구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Simply U+’ 철학의 일환으로 해당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AI고객언어변환기’는 임직원이 고객에게 발송하는 문자, 공지사항, 상담 메시지 등을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 도구다. 초안 입력 또는 기본 프롬프트를 통해 고객 안내 문구를 자동으로 변환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8
일동제약그룹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일동제약그룹은 지난 20일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임직원 사회공헌 기금’ 1000만 원과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걸음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일동제약그룹은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간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활용해 ‘1억 보 모으기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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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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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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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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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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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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