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13일 지난 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펼쳐진 제18회 경기도지사배에서 ‘세이렌’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세이렌’은 생애 첫 우승을 이번 대상경주 우승으로 장식하며 2억 7천 5백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전날 내린 비로 인해 함수율 10%의 다습한 경주로에서 치러진 이번 경주는 3월 루나Stakes와 5월 코리안오크스를 연달아 우승하며 트리플 티아라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매탄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함안에서 열렸으며 23개 K리그 유스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12일 오전 11시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매탄고가 개성고를 3-0으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진주고와 제주유나이티드U18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진주고 김수민은 5골로 득정
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7경주로 열린 제17회 KNN배 대상경주에서 ‘원더풀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경주기록은 1분 39초1.출발대가 열리고 경주가 시작되자 ‘원더풀슬루’는 빠르게 ‘즐거운여정’ 옆에 따라붙으며 선두권에 자리 잡았다. 출발에서 400m 지점에 이르자 ‘즐거운여정’은 휘청거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그 사이 ‘원더풀슬루’는 2위를 차지해 경주를 전개했다. ‘원더풀슬루’는 마지
43년 전통 세계챔피언배출 복싱명가 포항권투킥복싱협회 소속 이태건선수가 `제31회 코리안비트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 첫 출전 우승을 차지, 세계챔피언을 배출한 포항복싱명가 명성을 전국에 떨쳤다.이번 대회는 지난25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올스타디움 특설링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120여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남녀 초등부터 일반부까지 체급별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포항권투체육관에서는 2024년 올해 서울 전국대회 첫 주자로 동지중 2학년 복싱경
용인시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2024 제4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용인시 수지구 리틀야구단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가입한 61개팀이 참가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9일간 겨룬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을 9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도 휩쓸었다. 유현준은 홈런왕, 김태민은 탈삼진왕, 안경환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최다안타왕은 이정찬, 타점왕은 이민준
스물 한 살의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생애 첫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알카라스는 10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4시간19분 풀세트 접전 끝에 알렉산더 츠베레프를 3-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날 대회에서 승리한 알카라스는 클레이, 잔디, 하드코트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최연소 선수에 등극했다.지난 2022년 US오픈 우승에 이어, 지난
‘2024년 진주시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9일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수영연맹,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진주시를 비롯해 부산, 울산, 전남 광양, 전북 군산 등 전국 27개 팀, 6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일반부, 단체전,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종합 우승은 ‘경상 스윔온’이 차지했다.경상 스윔온은 지난해 열린 진주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신지은은 9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1라운드 8언더파 63타를 쳐 2위에 올랐던 신지은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써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2위 알반 발렌수엘라와는 한 타 차다.2016년 5월 VOA 텍사스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가 피오렌티나를 연장전 끝에 잡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정상에 올랐다.올림피아코스는 30일 그리스 아테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ECL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1분 터진 아유브 엘 카비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피오렌티나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UECL은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은 UEFA 주관 클럽대항전의 3부리그 격이다.2021-2022시즌 시작해 첫해엔 A S로마가 우승했고, 2022-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농구대회’ 1부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제주삼다수는 2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부 리그 결승전에서 숙적 춘천타이거즈에 51-66으로 아쉽게 패하며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제주삼다수는 에이스 김동현이 1쿼터 시작 5초 만에 포문을 여는 등 혼자 11득점과 수비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16-13으로 앞서 나갔다. 2쿼터에 들어선 제주삼다수는 3분을 남긴 상황에서 제주삼다수는 역전을 허용했다.제주삼다수는 3쿼터에서 플레이가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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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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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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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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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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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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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은 "묻지마 자유여행이었다"며 논란에 다시 기름을 부었다.국민의힘 문화체육특별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에 대해 "예정된 일정이 아니라 청와대의 급박한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명백히 법을 위반한 것으로 김정숙 여사의 묻지마 자유여행이었다"고 주장했다.김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이 문재인 정부 쪽 해명 대로 인도 요청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 당시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개입으로 진행됐다는 것.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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