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가 도래되면서 급변한 과학기술은 시나브로 인간의 정신까지 무력화시키고 있다. 21세기, 태어나면서부터 터치스크린을 보고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공존하는 공간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같다.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한 사물인터넷과는 달리 키오스크와 바코드는 기계를 다룰 줄 모르는 어르신들을 바보 아닌 바보로 만든다. 비단 노인들뿐이겠는가? 어쩌면 과학은 인간을 시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지 모른다.과학기술의 끝은 어디일까? 가치관이 바뀌면서 현대는 “좀 더”라는 부호를 외치며 최첨단을 향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자치경찰위원회 협력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 안전 등 자치경찰 주요 정책을 민간과 함께 발굴하고자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위원회와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충남교통연수원, 도로교통공단, 충남사회서비스원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건의사항 추진 결과 보고,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와글와글 상상연구소’를 오는 4일부터 8월2일까지 가흥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상상은 어디에서 시작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않고 직접 보고 체험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기획됐다.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와 동물, 생명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 속에서 발견한 형태와 색, 이야기를 자신만의 상상으로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주시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4분께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 집안에서 남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이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소방당국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심정지에 이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묘했다. 녹화일로부터 한 2주 전쯤이다.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화를 받지 못하였고, 그 사이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다. KBS ‘황금연못’이라는 프로그램의 작가가 섭외 문의 연락이 왔다는 내용이었다.‘안녕하세요. 일전에 책자 만들었던 회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KBS ‘황금연못’ 프로그램 작가가 그 책을 보고 선생님을 섭외하고 싶다고 선생님 연락처를 찾는데 알려드려도 되는지 확인드립니다.’필자는 2024년 8월 자서전 책자를
제주지역 모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0대 남성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33분께 모 하나로마트에서 20대 남성 A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구조된 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지게차를 몰던 중 잠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게차가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군내 영유아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2026 음식여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의 음식과 전통 놀이문화를 주제로 한 ‘입안 가득 즐거운 일본식 주먹밥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본식 주먹밥인 ‘오니기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벚꽃 나무 꾸미기와 일본 전통 놀이인 ‘켄다마’ 체험에 참여하면서 타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
- 대법원 2026.2.12. 선고 2025두35008 판결 - 1. 대상판결의 사실관계B는 부동산 관리신탁계약과 위탁자 지위 이전계약을 이용하면 다주택자와 법인이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절감할 수 있다는 용역광고를 보고, 그 내용에 따라 A 법인의 사내이사일 당시인 2021.4.27. C와 사이에, B 소유 아파트에 관하여 위탁자 겸 수익자를 B, 수탁자를 C로 하는 부동산 관리신탁계약을 체결한 후, 그 다음 날인 2021.4.28. 원고와 사이
저궤도 항법위성이 GPS보다 최대 100배 강한 신호로 도심과 실내, 수목 밀집 지역에서도 더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6 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조나 스페이스 시스템즈는 2026년 10월 첫 양산형 '펄서' 위성 6기를 발사하고, 2027년 초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조나는 저궤도 위성이 기존 GPS 등 고도가 더 높은 위성항법시스템보다 훨씬 강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경우 고층 건물이 밀집한 도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 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의 김주원 전무가 소유한 주식 수량을 16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7월 15일 주식 수는 1300주, 지분율은 0.01%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보통주가 2026년 7월 15일 1300주 보고됐고, 최종 수량은 1300주였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9404원으로 기재됐다.티엑스알로보틱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별도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948억원, 부채총계 395억원이며 자본총계 553억원이다.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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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보완수사권 문제는 칼로 찔러 놓고 빨간약 바르냐 안바르냐 문제일 뿐"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과 관련해 12일 "사실 검찰폐지로 이미 사법시스템은 망가졌고 지금 뜨겁게 논의되는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는 망가진 시스템을 되살릴 수 없는 지엽적 문제일 뿐"이라 말했다.한 의원은 "보완수사권 문제는 '칼로 찔러 치명상을 입혀 놓고, 빨간약을 바르냐 안바르냐의 문제일 뿐'"이라며 "없는 것보다는 분명 낫지만 그걸로 망가진 시스탬을 살릴 수는 없다"고 했다.민주당 개별 의원이나 당 tf에서 최근 발의한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모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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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동식 AI 교육 플랫폼,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서 수상
KT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프라이즈 2026' 시상식에서 이동식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 'KT AI 스테이션'이 정보·지식 접근 부문 챔피언상을 받았다. WSIS 프라이즈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주관하는 정보사회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159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국내 수상자는 KT가 유일하다.12일 KT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AI 스테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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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6년간 문 닫았던 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재개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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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재개소를 위해 민간위탁자 모집에 나섰다.시는 13일 ‘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민간위탁 모집 공고’를 냈다.2011년 1월부터 제물포구 신흥동에 위치한 부지 2,446㎡, 지상 3층 연면적 2,411㎡인 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위탁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2010년 11월 준공하고 2011년 1월부터 인천생활잡화유통사업혐동조합에 위탁 운영했으나 2020년 7월 신규 운영자인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 선정에 반발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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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코앞' 제주SK 이창민 "묵묵히 성실하게 경기장에 있는 것이 목표"
시즌 초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가, 4개월 여만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주SK 이창민이 12일 "묵묵히 성실하게 경기장에 있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이창민은 이날 대전과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관중석에서 볼 때는 더 집중해서 보는데, 밑에서는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도 있으니까 몸 푼다고 경기를 잘 지켜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며 "4개월 정도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서 준비를 하는데, 되게 빨리 오고 싶었던 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에 진단 나왔을 때는 '별거 아니다'라고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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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 경청 타운홀 미팅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과 8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2026 제주교육의 현재와 내일을 잇는 경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 미팅은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주체의 실제 경험과 제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23일 열리는 1차 타운홀 미팅은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화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현황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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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관내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청결 상태 모두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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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도시 춘천 완성' 춘천시, 국회·정부와 3각 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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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헌법이 보장한 교육권과 자주성,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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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파트 투자 사기 피해자들 "경찰, 전담 수사팀 구성하라"
제주의 한 아파트 개발사업 과정에서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경찰에 전담 수사팀 구성을 촉구했다.제주 A 아파트 피해자대책위원회는 최근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경찰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거나 이에 준하는 통합적 수사체계 마련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대책위는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공개적으로 알려진 내용만 보더라도, ‘투자금 모집 과정에서의 형사사건’, ‘유사수신 의혹’, ‘광고용역대금 편취 사건’, ‘회사자금 횡령 사건’, ‘공사대금 관련 분쟁’, ‘분양 사태와 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