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레알 마드리드와 AI, 크리에이티브, 마케팅을 결합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 6억 5천만 명 이상의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AI 기반 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개인화를 통해 팬들이 경기를 더욱 가깝게 즐기고, 팬과 선수 및 팀 간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한다는 공동 비전을 기반으로 한다.퍼포먼스 마케팅용 Gen스튜디오와 파이어플라이 서비
경산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량 볼링장에서 제28회 경산시장기 클럽 남녀 3인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산시체육회 가 주최하고, 경산시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3인조 70개 팀 210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예선혜 경산시 볼링협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볼링을 즐겨온 동호인들이 하나되어 경쟁하고 교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볼링의 재미를 더 깊이 느끼고 지역 사회와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울산 북구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대학 수료식을 열었다.올해 평생학습대학은 역사인문학과 등 8개 전공학과에 14개 정규과정, 조경기능사 과정 등 11개 특별과정을 운영, 지난해보다 127명이 늘어난 283명이 수료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해 폐강률을 낮추고 수료율을 높였다.이날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시상과 수강생 대표 소감 발표, 수강생 작품전시회 등 1년 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는 조경기능사와 직업상담사 과정 수료자 중 20명이 국가자격을 취득했고, 7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직장 내 언어폭력 및 괴롭힘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으로 공공기관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국토교통진흥원은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주관하는 ‘2025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기관 구성원 간의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조직 내 인권존중·상호존중 캠페인, 언어폭력 예방 교육 등 실천적 활동에 대해 평가받은
김천 봉계초등학교가 2025학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육 및 지역 관계자 10여 명, 전교생 및 유치원생 88명,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2025 제7회 봉계 연극제 봉자 페스티벌’을 열고 학생 중심 문화예술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연극제는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협업해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자기 주도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홍연’, 어린왕
의령소방서는 지난 21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화재진압, 소방기술 향상과 대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난타와 팬플룻 연주로 구성된 식전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등 공식 일정이 이어졌다.본 경연은 4인조법 1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다양한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화합의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웅비관에서 베트남 호찌민시교육훈련청과 '교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호찌민시교육훈련청에서는 청장을 대신해 부청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교육 및 문화 교류 △교직원들의 교육 교류 및 연수 △관할 학교 간의 자매결연 및 교육 교류 △양 기관이 합의한 교류 활동 및 연관 사업 등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
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했다.
충남 홍성군 갈산면은 지난 23일 갈산119센터소속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친목행사를 열고, 겨울철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갈산119센터 소속 의용소방대원들 간의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참석한 지역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에게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최인규·장순희 갈산면의용소방대장은 “
공군은 11월 24일 공군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권영민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155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이날 신임 공군장교 168명은 지난 8월 25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해 군인화·간부화 단계로 이루어진 3개월 간의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장교로서 갖춰야 할 체력과 정신력, 리더십을 구비했다.임관식은 이계훈 공군 전우회장, 최병채 공군학사장교회장, 이병권 인터넷전우회 사무총장, 지역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임관자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 수료증서 및 상장 수여, △ 임관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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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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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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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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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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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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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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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제주시, 빈집 정비사업 완료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을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4곳을 선정해 빈집 42동을 철거했다.빈집 철거 후 토지주와 협의해 부지를 이용한 공공활용 주차장 13개소를 조성했다.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으로 조성된 비율은 12.5%에 불과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