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5일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광복절 기념식으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경축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충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국권 회복 80주년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행사는 식전
충북 충주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영신내추럴이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영신내추럴은 고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3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해 보양식 식재료 구입을 지원했다.영신내추럴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 400인분도 후원했다.영신내추럴은 올해 충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김치 약 9톤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줬으며, 식품기업의 전문성을 살려 매년 김치, 건강식품, 후원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UTT 대학과 ‘고속철도분야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고속철도 분야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고속철도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협력 △철도 분야 단기 기술 연수 △ODA 사업 진행 △양교 간 학생 교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경찰서·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충주 치·안·톡+’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경찰 간부와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치안정책 및 성과 설명, 토론 및 제안사항 청취가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충주경찰서가 특수시책으로 제작한 ‘기초질서 홍보 와블러’를 공개하고 배부했다. 와블러는 앞면에 ‘작은 배려가 큰 질서를 만듭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교통 5대 무질서 △생활 무질서 △보이스피싱 근절 메시지를 담았고,
 충북교육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은 교실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도내 중남부 지역의 유‧초등학교 35곳 및 지역교육도서관 2곳에서 48회 운영해 학생2882명이 이용했다.  도내 북부 지역의 ‘꿈의 책버스’ 프로그램은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꿈의
충북 충주문화시니어클럽과 주택관리공단 충주연수2관리소는 지난 8일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 및 물적자원을 공유하고 노인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향상, 사회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및 참여자 선발·관리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주거복지사업 활성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정보 및 자료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은 1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 100만원 상당의 쌀 10포와 수박 1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충주역 ‘충주 KORAIL봉사회’가 장애인부모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령기 장애인 방학돌봄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방학생활’에 참여해 지역 내 실내 놀이터에서 초중고 장애학생들과 1대1 매칭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은 지난 6월에도 충주시 장애인 및 관계자 40여명과 문경으로 해피 트레인 기차여행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사회적 소외계
충북 충주의 문학계를 대표해 온 소설가 강준희 작가가 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1935년 단양에서 출생한 강 작가는 1966년 ‘신동아’에 ‘나는 엿장수외다’, 1974년 서울신문에 ‘하 오랜 이 아픔을’이 당선됐으며, ‘현대문학’에 ‘하느님 전 상서’ 등 추천으로 등단했다.충청북도 문화상, 한국 농민문학 작가상, 1회 전영택 문학상, 10회 세계문학대상을 수상했고, 2015년 한국을 빛낸 문인에 선정됐으며, 2020년 제57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했다.저서로 ‘강준희 문학전집’, 대하소설 ‘촌놈’ 등 50여권이 있다
충북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을 실시했다.‘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은 실내 놀이터 이용 지원 사업으로, 문화동 지역아동센터 2곳의 아동 50여명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실내 놀이터 이용료와 간식비를 지원받았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주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0주간 충주시 관내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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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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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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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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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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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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