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도쿄경북도도민회 부인부 임원 등 10명이 경북도를 예방하고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4일 전달했다. 김인숙 부인부 회장은 “뉴스를 통해 한국의 저출생과 지방 소멸의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기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계속해서 고향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더 많이 관심 두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쿄 부인부회원 여러분들께서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염려해 주시고, 뜻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