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 ‘대규모 점포’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대규모 점포는 3,000㎡이상 규모의 상시 운영되는 매장으로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어 있으면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할 위험이 큰 시설이다.이러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피해 예방을 위해 당진시와 당진소방서는 비상구와 대피경로 관리실태(△대피로 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비상구(방화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는 공단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 번째로 시행된 합동 안전 점검이다. 자체적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합동 점검반은 3개 기관의 체육센터를 방문해 전기·기계·건축·소방·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 방안을 도출하고 기관 간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양양군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응급장비 구비의무대상인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체육시설 등 32개소와 자율설치기관 21개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83대이다.점검 사항은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등록자료와 실제 장비와의 일치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정상 작동 및 설치 위치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체계 정비 등이다.군은 점검에서 확인된 자동심장충격기
서귀포시는 최근 민간개방화장실 19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 결과 관리상태가 청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 주요사항은 △ 청결상태, △ 편의용품 비치 여부, △ 관리자 연락처 기재여부, △ 시설물 유지관리 이다.시는 점검결과 개방화장실의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이 양호한 상태였으며 화장실 안내판이 알기 쉬운 위치에 설치되어 있어 이용이 용이했다고 말했다.또한 지난 9월 외국인의 비상벨 오용 방지를 위해 배부한 영어, 중국어 안내 스티커도 정상 부착되었
의령소방서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22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상남도 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467건이다. 이 중 영농철인 5월과 10월에 사고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이에 소방서는 ▲보호장구 착용 ▲운행 전ㆍ후 기계 점검 생활화 ▲동승자 탑승과 음주운전 금지 ▲반사판 부착 및 등화장치 수시 점검 ▲소매 또는 바지 밑단 조이기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김환수 서장은 “영농철 농기계 사
고양특례시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및 측정대행업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 29까지 고양시 관내 측정대행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와 측정 대행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정확성·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측정대행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 운영의 적정 여부 ▲시험기록부 등 각종 서류 작성 및 보존 유무 ▲측정기록부 허위작성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 결
인천 중구보건소는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홍보를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단속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중구보건소,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 금연지도원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합동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 등 흡연 관련 민원 신고가 잦은 지역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여부 등이다.특히, 금연구역 내
안동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집중점검 한다.이번 점검은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의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무표시 또는 무등록 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지하수 사용업체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식품안전과 밀접한 항목들이다.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동두천시가 토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적정 시설 관리를 유도하고자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 12개소에 대해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2만 리터 이상 석유류를 제조하거나 저장하는 주유소와 산업시설로, 관리 대상시설 변경 신고 및 토양오염도 검사 실시 등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토양오염도 검사는 토양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에는 최초 검사 후 5년, 10년, 15년이 되는 해에 검사한다. 또한 15년 후에는 2년마다 실시하여야 한다.더불어 누출검사
한파,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경기도가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2․3 공사구역 총 3개 철도건설 현장이다.합동점검반은 가설 구조물의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J프레시웨이 ESG보고서, 美스포트라이트어워드 금상 수상
CJ프레시웨이의 ‘2023 ESG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최하는 ‘2024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LACP가 뽑은 우수작 ‘월드 와이드 탑 100’에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어워드에서 CJ프레시웨이 보고서는 총 6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내용, 디자인, 적합성 등 4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CJ프레시웨이는 보고서의 체계적인 콘텐츠 구성을 통해 정보 이해도를 높였다. 친환경 유통 환경, 건강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켄싱턴 크리스마스 트리, 지역마다 다 달라요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 강원, 제주 등지의 주요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각 호텔 및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콘셉트를 반영해 색다르게 연출됐다.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곰인형과 키링을 사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왕실을 테마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켄싱턴 리조트 제주중문·서귀포는 해당 지역의 겨울 풍경을 모티브로 지역색을 입힌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한다.켄싱턴호텔 여의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젤-메디카社, 중동·북아프리카 톡신시장 진출 확대
휴젤이 두바이 소재 미용의료 제품 유통사 메디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ㆍ북아프리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휴젤은 MENA 지역에서 톡신 보툴렉스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메디카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3대 시장을 포함해 64개국에 톡신을 수출하는 휴젤은 지난해 중동에서 보툴렉스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메디카 그룹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본사, 사우디아라비아 및 레바논 지사를 통해 MENA 지역에 강력한 유통 네트워
Generic placeholder image
잡코리아 조사, 내년 인력채용 가장 활발할 것 같은 업종은?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내년도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군이 어디인지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를 각 응답률 48.0%와 46.2%로 가장 높게 선택했다. 다음으로 바이오/제약/의료분야에서 인력채용이 활발할 것이라 답했다.직장인들이 전망하는 유망 인력 채용 분야 4위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밈코인 지수 90% 급등…피넛 1500%↑
밈코인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페페, 시바이누, 도지코인과 같은 주요 밈코인을 모니터링하는 GMCI 지수는 11월 들어 90% 이상 급등했다. GM30 및 GML1 지수와 같은 다른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평균 36% 상승했다. GMCI 지수 내에서 페페, 봉크, 도그위햇은 각각 70%, 100%, 32% 이상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페페와 도그위햇은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에 상장됨에 따라 가격이 급등했다. 또한 무뎅과 피넛은 각각 47%와 무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