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11월 12일 공시를 통해 현대차증권의 주식 400만주를 34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처분의 목적은 차입금 상환과 유동성 자금 확보다. 처분 예정일은 2025년 11월 12일로, 이사회 결의도 같은 날 이뤄졌다.현대차증권은 자본금 3443억7886만원, 발행주식총수 6183만3044주를 보유한 증권중개업체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처분으로 자기자본 대비 20.25%에 해당하는 금액을 확보할 예정이다. 처분 주식의 단가는 2025년 11월 12일 종가 86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 기업 디와이덕양이 11월 12일 자회사 디와이덕양 아메리카의 채무보증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Shinhan Bank America에 대한 기존 차입금 58억5280만원에 대한 보증 연장이다.채무보증금액은 58억5280만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5.76%에 해당한다. 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1월 17일까지다. 이사회 결의는 11월 12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다.디와이덕양의 최근 주가는 11월 12일 오후 2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7만4000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데브시스터즈는 12일 공시를 통해 총 27억100만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소각 규모는 2024년도 영업이익의 10% 이하로 자사주 활용 계획에 따라 이번 소각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소각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1220만3150주에서 1212만9150주로 감소하지만 자본금의 변화는 없다. 소각 금액은 소각대상 주식 수에 이사회 결의일 직전 거래일 종가를 곱해 산출됐다.회사는 이날 3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사회 결의로 진행되며 소각 예정일은 2025년 11월 13일이다.소각금액은 60억3846만원이며, 소각 대상은 보통주 35만639주다. 소각 후 발행주식 총수는 768만5425주로 감소한다.회사 측은 “소각 일정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2024년 연결
헥토이노베이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기주식 소각을 진행하며 ‘3개년 주주환원계획’ 실천을 이어간다.헥토이노베이션은 5일 이사회 결의로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수량은 최근 취득한 자기주식 중 13만1246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헥토이노베이션의 발행주식총수는 1312만4613주에서 1299만3367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자사주 소각으로 주식 수가 줄어듦에 따라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상승할 예정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코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이소영, 장수연, 김지현, 서연정 등 4명의 베테랑 선수에게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했다.KLPGA는 11월 3일 열린 '2025년도 KLPGT 제11차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KLPGA가 올해 4월 신설한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에 따른 첫 번째 적용 사례다.해당 기준은 오랜 기간 KLPGA 투어에 기여해 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현대모비스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에 따라 약 63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직원들에게 지급한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20만5989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 단가는 주당 30만7000원으로, 총 처분 금액은 약 632억3862만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1월 28일이다.이번 자기주식 처분은 2025년 단체교섭 결과에 따라 성과급 성격의 회사 주식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오픈AI에 대한 최초 투자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유튜브 'TPBN'과의 인터뷰에서 "오픈AI에 대한 첫 투자 결정은 간단하지 않았다"며 "이사회 승인이 필요했고, 회사 내 모두가 중요한 영역인 건 인정하면서도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중요한 분야이며 위험이 따르는 만큼 설득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당시 1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3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2일 운영자금 마련과 채무상환을 목적으로 사모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차입으로 신테카바이오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35억원에서 65억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금 비율은 12.03%다.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입을 결정했으며, 거래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신테카바이오는 2
인베니엄 캐피탈 파트너스가 탈중앙화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 '스토리지'를 인수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로 인베니엄은 스토리지 탈중앙화 스토리지 및 컴퓨팅 역량을 자사 데이터 운영 플랫폼에 통합한다. 스토리지는 독립 자회사로 유지되며, 서비스 계약·가격·경영진에도 즉각적인 변화는 없다. 콜비 와인가 스토리지 CEO가 계속 회사를 이끌고, 벤 골럽 이사회 의장은 인베니엄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패트릭 오메라 인베니엄 회장 겸 CE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14일 오후 6시12분쯤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TG 문산 방향 도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등 중상을 입었고, 남성 4명이 경추·다리·허리 통증 및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인천시는 14일 연수구 인천테크노파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4곳과 ‘친환경 습식 표면처리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의 산업 혁신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은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
대구광역시는 11월 12일 ‘제2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수상자로 김영란 씨를, 본상 수상자로는 권영오 씨와 이재기 씨를 각각 선정했다.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