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이달 4일부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다가가다’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부터 이동 상담 차량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한 검사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다가가다’는 삼산동과 무거동, 선암호수공원, 울산시민공원, 신정시장 등 5개 이동 상담 정류장에서 월 10
티맵모빌리티가 이동 데이터와 공간 분석 기술을 결합해 기업간거래 데이터 판매 사업을 확장한다.티맵모빌리티는 공간 데이터 전문 기업 SPH와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SPH는 상권 분석, 입지 분석, 부동산 시장 분석 등을 지원하는 공간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국내외 300여 개 이상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일 구글맵스플랫폼 프리미어 파트너사이자 위성 전문기업 막사의 공식 리셀러다.양사는 협력을
국제라이온스 356-E지구 구미와 뇌병변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후원회가 이동이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차량을 기증했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 356-E 지구 총재와 구미 지역 클럽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증된 차량은 11인승 승합차로 장애인 이동 지원 및 병원 방문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 356-E지구 8지역은 구미시 장학재단에도 장학금 412만 원을 기탁했다. 박경숙 지역위원장은 “구미 각 클럽 회원들과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노동약자 일터 개선사업’과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동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국비 1억200만원을 확보했다. 시비 1억2200만원을 추가해 총 2억2400만원으로 제3호 이동노동자 쉼터와 울산형 노사정 위기 대응 상생모형 구축에 나선다. ‘노동약자 일터 개선사업’은 온라인 체제 플랫폼 종사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 이동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울산에는 남구 달동과 북구 진장동에 2개의 이동 노동자 쉼
브이씨엔씨가 운영하는 타다가 영아 가정 이동 지원을 위한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영아 1명당 최대 12만원의 타다 크레딧을 지원한다. 서울시의 10만원 지원금과 타다의 추가 지원금 최대 2만원으로 구성된다. 이 크레딧은 타다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으로 제공된다.타다는 '2025년 서울엄마아빠택시' 운행 시작에 앞서 지난 2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전 신청을 받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공원 둘레길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14일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된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70여명과 이동행정복지센터 측이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둘레길 일원에 편백나무 150여 구루를
전남 영암군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축산농가에 이동 자제를 요청했다.영암군은 17일 “철저한 백신 접종과 농장 청소 후 소독이 방역의 핵심”이라며 “축산농가는 매일 소독하고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했다.모든 축산농가의 이동 자제와 축산인 참여 모임, 행사 금지도 요청했다. 영암군은 구제역 발생일인 지난 14일 해당 농가의 소를 살처분하고 방역대인 반경 3㎞ 내의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현재 17곳의 방역초소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까지 모든 우제
안산시 상록구의 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공원 둘레길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14일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된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이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70여명과 이동행정복지센터 측이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둘레길 일원에 편백나무 150여 구루를
동해시보건소는 오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동 검진이 진행된다.우선, 3월 18일 오후 2시, 북평민속시장과 19일 오후 2시, 천곡 로터리에서 거리 캠페인이 열린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20일에는 취약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동 진료와 결핵 예방 홍보를 실시하며, 보건소 만성병관
경주시가 경북도 내 최초로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자들을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11일 신라대종 앞에서 관광약자 안내센터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개관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관광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조성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센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관광약자 안내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관광지 이동에 곤란함이 없이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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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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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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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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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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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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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첨단산업 인재 유치 ‘K-테크 패스’ 본격 시행…대구·경북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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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자 ‘K-테크 패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2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도체, 인공지능 등 핵심 산업 분야의 인재에게 특별 비자와 정주 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의 산업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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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 통합 성사될까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의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가 정부에 제출되면서 향후 진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도는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가 제출한 두 지역 통합 건의서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했다.앞서 통추위는 지난해 말 음성군과 진천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원하는 주민서명부를 두 지자체에 제출했다.현행법상 통합 건의에 필요한 서명인 기준은 전체 주민투표권자의 2%인데 통추위는 음성주민 1700여명·진천주민 1600여명의 유효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통추위는 이웃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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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형 산불, 사과·송이 등 농산물 수급 차질 우려…농식품부 긴급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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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사과·송이버섯 등의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농축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사과, 마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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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앙합동지원센터 가동…산불 이재민 원스톱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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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불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한 중앙합동지원센터를 꾸렸다. 2일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중앙합동지원센터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기관, 지자체 등 43개 기관이 모여 구성된 지원센터가 바쁘게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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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청년 버스킹으로 젊음과 낭만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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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새롭게 리뉴얼한 2·28 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원에서 청년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