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024년 초부터 추진한 생성형 AI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단순한 대화형 챗봇을 넘어 발전소 운전, 정비, 안전, 행정 등 전사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전문 AI 플랫폼 ‘하이코미’는 현재 조직 곳곳에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중부발전은 하이코미의 개발을 위해 내부 정보와 개인정보의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자체 AI 환경을 조성하고, AI의 비윤리적 행동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이후 사내 각 부서의 전문가 33명
AI 기반 태양광 발전소 맞춤 구독 서비스 솔라온케어가 포항공대 오픈 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와 손잡고 ‘2025 OIBC 빅데이터 챌린지 일사량 추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솔라온케어가 그간 추진해온 AI 기반 태양광 운영관리 최적화 기술의 연장선으로, 발전소의 핵심 운영 지표인 일사량을 정밀하게 추정하는 AI·빅데이터 모델을 고도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환경 센서가 없는 발전소에서도 정확한 일사량 예측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전국 단위 재생에너지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일 충청남도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금강 하구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해 금강 하구 초목류 순환센터 설치와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금강 하구 지역의 수질 개선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초목류 쓰레기를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재활용 연료로 전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생산된 친환경 재활용 연료는 공급계약을 통해 발전소 운영 시 혼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중부발전은 이번 금강 하구 초목류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에너지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에 참여한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28명은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관과 부산신호태양광 발전소 견학을 통해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속 당진발전본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8월 28일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들은 ‘에너지대전’에서 AI 발전량 예측, 빅데이터 기반 설비 운영, 스마트그리드, 자원순환 솔루션 등 향후 발전소의 운영 방향에 시사
에너지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일본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에너지 플랫폼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SaaS 기반 AI 태양광 발전소 올인원 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를 중심으로,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 옥상 임대 수익 서비스 ‘솔라쉐어2.0’ 등 국내에서 검증된 서비스의 글로벌화를 통해 해외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일본의 전력 시장은 태양광 발전소의 증가로 인해 시간대별 요금 차가 큰 구조로, 낮에는 전기 요금이 낮고 밤에는 급등하는 특성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7일부터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있는 새울 파빌리온에서 야외 방탈출 이벤트 시즌2 ‘플래니 시티: 마법의 등대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야외방탈출 시즌1 ‘플래니 시티: 에너지언들의 도시’의 후속편이다. 참가자들은 ‘마법의 등대’를 배경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5중 방벽 설계도를 완성하는 여정을 체험한다. 야외 방탈출 이벤트는 간절곶 등대 전시관과 새울 파빌리온을 오가며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
울산 북구 오치골공원 내 ‘숲 밧줄 쉼터’가 말라죽은 나무 위에 밧줄이 묶인 채 사실상 방치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시설이 어린이공원과 맞닿아 있어 아이들의 접근이 쉬운 위치임에도 안내 표시가 미흡하다며 철저한 안전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21일 찾은 오치골공원 숲 밧줄 쉼터. 이 시설은 나무와 나무 사이에 밧줄을 연결해 만든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아이들이 숲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놀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됐다. 그러나 최근 지지대 역할을 하던 나무가 말라 죽으면서
정부가 여수·광양, 진해, 부산, 울산, 포항을 ‘북극항로 경제권역’으로 묶기로 하면서 울산항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울산항은 국내 최초로 북극항로를 상업적으로 활용한 개척항이다. 지난 2009년 독일 선박 2척이 울산항에서 발전소 건설 자재를 싣고 북극항로를 이용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까지 성공적으로 완주한 경험이 있다. 정부의 북극항로 전략에 맞춰 울산 역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극항로가 우리 자원안보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는 울산항이 친환경 에너지 물류 거점으로서 북극
한국남부발전이 '안전 최우선' 비상 경영을 선포한 가운데 김준동 사장이 29일 신인천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CEO가 직접 사업소의 안전보건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안전관리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특히 이달 들어 신세종, 부산본부에 이은 세 번째 현장 경영으로 안전 경영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점검은 현장의 안전관리 소홀이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위기의식 속에 발전소 안전사고와 재난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6일 류호용 미래성장전무가 안동시 낙동강변 일원에 건설 중인 안동보 소수력 발전소와 수하보 소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류호용 전무는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시설 설치 현황 ▲추락사고 위험 개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실태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 및 초동 조치 체계도 살폈다.현장 점검 후에는 협력사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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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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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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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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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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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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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3일 부터 9일 까지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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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문 상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남해 쏠비치에서 경남 전문 상담교사 27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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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6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2개 사업의 12억원 확보'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2026년도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 12억 원 규모의 사업 2건이 선정되는 괘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금강수계 상수원관리 지역 내 10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