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해녀문화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전승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일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살아있는 문화유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제주 현직 해녀와 출향 해녀, 전국 각지의 해녀를 비롯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국제기구, 학계, 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기조연설에 나선 박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통영시는 통영 해저터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2025년 6월 조건부 가결 판정 이후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 보완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민간 자본을 통한 근대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제도적 문턱을 넘어선 첫 사례로 평가된다.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문화유산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민간의 투자와 운영 역량을 접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선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통영 해저터널이 단순한 통행 시설을 넘어,
달성문화재단이 달성군의 다채로운 매력과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제15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1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비슬산, 강정보 디아크, 사문진 주막촌 등 달성의 명소는 물론 역사·문화유산·축제·주민들의 생활상까지 달성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모든 순간을 주제로 한다.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전문 카메라 중심의 ‘일반 사진’과 일상에서 쉽게 촬영할
㈜넥슨게임즈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조선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국내 자연·문화유산 이미지 약 7만 건과 영상 자료 1,000여 건이 게임 속 한국적 배경으로 재구성될 전망이다.넥슨게임즈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난 11일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각지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담은 이미지 약 7만 건과 영상 자료 1,000여 건을 넥슨게임즈에 제공
울주문화재단은 판타지 영화 속 원정대를 연상시키는 이색 홍보영상으로 신규 문화탐방 프로그램 ‘태화강 발원지의 제왕: 세계유산 원정대’를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울주문화재단 신규 사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영상에는 울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서민지 팀장, 심시온 차장, 이영우 대리, 이상현 주임이 직접 출연해 판타지 원정대 캐릭터로 변신했다. 영상 속 원정대가 울주군 선바위에서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구성하는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거쳐 태화강 발원지인 탑골샘을 찾아가는
핵심 요약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33건 가운데 화재보험 가입이 가능한 25건을 조사한 결과 14건이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팔만대장경을 봉안한 해인사 장경판전과 도산서원·부석사 등이 미가입 목록에 포함됐고, 사유 목조문화유산은 212건 중 151건이 무보험 상태였다.●2025년에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문화유산 5건에서 36억2,600만원의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 보험 의무화뿐 아니라 예방·초기 대응·복구재원까지 묶은 관리체계가 쟁점이다.국내 주요 문화유산의 화재보험 사각지대가 좀처럼 줄지 않고
지난해 봄 경북 북부를 할퀴고 간 화마를 견뎌낸 대지는 어느덧 찬란한 생명의 기적을 피워 올리고 있다. 검게 그을린 잿더미 속에서도 의연히 고개를 내민 새싹처럼, 아픔을 딛고 일어선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따스한 위로와 가슴 벅찬 희망의 온기를 건넨다.경북 북부지역은 공기 맑고 물 좋고 인심 좋은 매우 아름다운 지역이기도 하거니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들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108개의 국가유산과 233개의 경상북도 지정 문화유산, 그리고 국보와 보물, 기념물 등 수많은 역사적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안동
순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이틀간 매산등 일원에서 ‘어린이 선교사 매산등 체험 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순천의 근현대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매산등 역사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주요 체험은 ▲근현대 문화유산 탐방 ▲선교사 의상 체험 ▲선교사 말모이 ▲체험 일기 작성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먼저 참가자들은 국가유산해설가와 함께 매산등 일원을 걸으며 곳곳에 남아 있는 근현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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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음성지사, 고령농 은퇴·청년농 영농 지원 적극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고령농업인의 노후 준비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음성지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 간 열린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 합산 10년 이상인 65~84세 은퇴 또는 은퇴 예정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최대 10년간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를 바로 매도하면 1㏊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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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AI로 지속가능 미래 연결"…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SKT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T는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1종의 AI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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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채비와 전래동화가 빛으로…신산공원 가을밤 물든다
제주 고유의 도채비와 우리나라 전래동화가 빛으로 되살아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일 제주시 대표 야간관광 축제인 '2026 신산 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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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생존 기준 더 높아졌다...게임사, 개발 중단 속출
게임사들이 신작에 투자하는 기준을 높이고 있다. 수년간 개발했거나 외부에 공개한 게임도 사업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개발을 중단하고 정식 출시한 게임 역시 이용자와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추가 개발을 멈추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넥슨게임즈가 개발을 중단한 '듀랑고 월드'와 라이엇게임즈가 신규 개발 종료를 결정한 '2XKO'는 단계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했음에도 앞으로 더 들어갈 비용과 기대 성과를 다시 따져 추가 투자를 멈췄다는 점이다.과거에도 개발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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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북극 해빙 이동의 수수께끼를 풀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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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산에 씨앗 던진 아이들…이번엔 마을을 작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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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에는 아이들이 빚은 손 조형물이, 다른 벽에는 아이들이 기록한 마을 풍경이 빼곡하게 걸렸다.25일 의성 안계미술관에서 만난 풍경이다.단북마을학교 학생들은 손 없는 석조여래입상을 살펴본 뒤 플라스터로 ‘손’을 만들었고, 단촌마을학교 아이들은 시와 그림 활동 과정, 자신들이 바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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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차 10대 중 3대는 전기차…8월 점유율 29.2%
유럽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30%에 육박했다. 2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8월 유럽연합·영국·유럽자유무역연합의 신규 등록 차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9.2%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20.2%보다 크게 올랐다.연초부터 8월까지 누적 전기차 점유율은 23.2%였다. 국제청정교통위원회는 같은 기간 평균 점유율을 23%로 제시했다.휘발유차와 디젤차 비중은 계속 줄고 있다. 8월 기준 휘발유차는 18.5%, 디젤차는 5.8%였다. 1~8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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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산재 73% 추락·끼임... 경북이 전국 2번째로 많아
국내 산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7명이 추락이나 끼임 등 이른바 '후진국형'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북이 경기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