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병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구는 2일, 지역 병원 5곳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제니스병원 ▲동부참사랑요양병원 ▲편안한요양병원과 상호 협력과 연계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광진구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주 이상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하는 환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보건·의료·주거·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재입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협약
상주시는 지난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해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으며 또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도 동참하여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다졌다. 한편 4대 문화운동은 △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속초시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재단과 사무소 측은 28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야외 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에서는 설악산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지역 사회의 협력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설악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발굴 ▲지속 가능한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하고 있다.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도시 고등학생 간의 국제교류는 올해 10회째로 청소년 간 특별한 우정을 쌓는 제10회 국제학생우호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 학생 21명, 인솔 교사 3명, 대표단 3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해 정규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참관하고 문화·체육 교류 행사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역사회 밀착형 공익사업 ‘우리동네 어부바’의 2025년 사업을 시작하며 전국 36개 신협 및 13개 시·도의 봉사단과 함께 5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예산을 투입한다.22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각 지역 신협 및 봉사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협재단은 사업 방향과 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 신협과 임직원 봉사단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 내 필요에 따라
한국과수종묘협회는 지난 19일 영양군을 방문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전달식에는 오도창 군수 한과종협회 하칠태 회장, 조현숙 사무국장, 김현주 등 주요 인사와 경북도 과수팀 관계자가 참석해 성금 전달을 축하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성금 전달을 통해 과수원 재조성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칠태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협회가 지역 과수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확인하고, 실제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관내 초·중학교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가 참여해 대회 참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동구에서는 레슬링 8명, 씨름 1명, 유도 5명, 체조 5명 등 총 19명의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들 모두 출중한 실력을 갖춰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김찬진 동구청
포항시가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8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하고,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번 축제에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단장으로 포항시 관계자, 민간 공연단, 포항장미사랑회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참가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포항시는 현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한편 ‘포항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
산림조합중앙회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 개막식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신세계푸드, LSC푸드와 함께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상섭 산림청장,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정기옥 LSC푸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산업 발전과 임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국내산 임산물의 소비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현대건설이 전사적 사전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품질 관리 활동에 나섰다.현대건설은 16일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에서 ‘365 안전패트롤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에는 현대건설 CSO 황준하 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방침과 목표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365 안전패트롤팀’은 현장 안전관리 전문위원을 주축으로 구성한 전담 조직으로, 사전 통보 없이 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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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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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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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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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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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계 환경의날, 제주서 세계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외친다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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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 AI 코딩 클라이언트 '미스트랄 코드' 출시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코딩 AI 툴인 '미스트랄 코드'를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4일 보도했다.미스트랄 코드는 기존 오픈소스 프로젝트 컨티뉴 기반으로 개발된 코딩 어시스턴트로, 미스트랄 AI 모델, 로컬 배포 옵션, 엔터프라이즈 툴들을 하나로 결합한 솔루션이다.미스트랄은 “미스트랄 코드는 엔터프라이즈 개발자를 위한 코딩 모델을 제공하며, 실시간 코드 자동완성부터 다단계 리팩토링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젯브레인즈 개발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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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산불 연기가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 분석한 새로운 연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 연기가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새로운 연구이 종합적인 연구는 네바다주 리노에서 발생한 106건의 산불 당시 공기 질을 조사하여 연기가 대기와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네바다주 리노 – 미국 서부 지역에서 산불의 빈도, 심각성, 그리고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자들은 연기가 대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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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전국서 호국영령 넋 기리는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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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현충일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을 기리는 사이렌이 울린다. 인천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5일 밝혔다. 사이렌은 인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6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울릴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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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혁신도시 '빅 3' 기관…재난 대응 정보자원 공유망 협약 '주목'
전북자치도 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 중 '빅 3'에 해당하는 국민연금공단 등이 재난 대응 차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섰다. 국민연금공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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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패배' 국민의힘 자중지란…참았던 김문수도 "당내 민주주의 무너져"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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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자중지란에 빠졌다. 12.3 비상계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대선 경선 및 단일화 국면에서의 충돌 등 반년 넘게 덮어둔 갈등이 폭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