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폭염에 대비해 다음달 31일까지 청주 실내빙상장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실내빙상장의 빙질 관리를 위해 내부 기온을 14℃로 유지하고 있으며 북카페와 1019석의 관람석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984명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여름방학 기간에는 얼음 눈사람 만들기 체험, 스케이트 방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운기 이사장은 “빙상장을 찾는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고 동시에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울주문화재단이 ‘내가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울주동네문화생활’사업의 일환으로 ‘울주동네 버스킹데이’를 5일 오후 5시30분 울산물내음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기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동네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져,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다.오후 5시30분부터는 ‘문화놀이배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남 청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2025 관광도시 조성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 ▲고추구기자축제 빨간맛 특화음식존 운영 ▲노후 체험휴양시설 리모델링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으로 농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관광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우선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민간 여행사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함안중학교는 6월 26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에게 과학·우주 체험과 실습 기회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오전 9시 안전교육 후 학교에서 출발하여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일정과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이어 진행된 과학관 투어를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전시물과 체험 공간을 탐방했다.오후 일정으로 진행된 천체 투
전남 곡성군이 전남 최초의 치유농업센터를 준공하고 30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곡성치유협동조합,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고, 동시에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 산업이다.이번에 준공된 곡성 치유농업센터는 총 630㎡ 규모로, 유리온실 230㎡와 치유텃밭 400㎡로 구성됐다. 유리온실 내부에는 치유 쉼터와 교육장이 마련돼 체험과 학습이 동시에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전북 고창군·정읍시 일대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금산친정엄마 멘토·멘티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과 멘토 역할을 맡은 금산친정엄마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체험활동과 따뜻한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멘토·멘티 간 신뢰를 쌓으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특히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고향을 떠나온 이주
원주시는 22일 오후 4시, 태장동 옛 캠프롱 내 부지에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의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10월 준공해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하면 국립전문과학관, 체육시설, 미술관, 박물관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과 여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시설로 다목적 강당, 방과후 아카데미 전용 교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사랑 힐링데이’를 운영했다.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 교육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프로그램에는 20가족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족사랑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가족사랑 힐링데이’는 생활예절,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돼 효를 실천하는 가족,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프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스토리텔링 등을 융합 관광도시로 육성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올가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유치 이벤트 등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음식관광은 단순히 지역의 맛집 방문뿐만 아니라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의 관광을 의미한다. 도는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가졌지만 체류 관광객 수가 남부보다 저조한 북부를 주로 고려했으며, 지난
KT가 삼성전자, 금정구청, 자스민커피와 손잡고 침체된 부산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부산대 폴더블 페스타'는 민·관·산이 함께 기획한 지역 상생형 축제로, 최신 기술 체험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폴더블7 신모델 출시를 계기로 마련됐다.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기획됐으며, 부산 금정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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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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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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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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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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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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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민간 대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주요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물·그늘 등 기본 수칙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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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폭염 대비 실외 체육시설 일시 중단
남양주시는 2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외 체육시설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실내 체육공간을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되고, 높은 습도와 일사량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시행됐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외 체육활동을 조정하게 됐다.실외 체육시설은 체감온도 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경우 운영이 중단되며, 중단 시간은 체감온도가 33도를 초과하는 시간대부터 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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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 속 취약 독거노인 구석구석 살핀다
대구광역시는 7월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 재가노인돌봄센터 등과 함께 폭염 취약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응 안전대책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건강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는 관계기관의 피해 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 독거노인에 대한 예찰과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냉방기기 사용이 어렵고 환기도 제한적인 반지하 주거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무더위쉼터 안내 및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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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상반기 종강식 개최
영천시는 29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상반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종강식은 노인대학생 328명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어머니의 기도’를 주제로 한 충효사 원감 해공스님의 특강으로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김광병 노인대학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상반기 수업을 무사히 마무리한 모든 학생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종강식 특강을 진행해 주신 충효사 해공스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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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84% 집계
화성특례시가 28일 오전 9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지급률이 84%로 집계되며,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97만여 명 가운데 81만여 명이 소비쿠폰을 신청,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 중 8할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지급액은 1270억원이다.화성특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원활한 소비 쿠폰 신청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조승문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