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한을 과감히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이를 담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도는 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도와 시군 의회 의원, 사회단체 대표와 전문가, 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도내 각계각층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비수도권의 건설업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주택 정책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이원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정부 및 유관기관에 건의서를 전달하고 이같은 내용을 제언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건의서에서 최근 정부가 수도권에 6만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신속화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수도권에 집중된 공급 대책이 자칫 비수도권 주택 시장의 소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주택시장 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벼랑 끝에 몰린 비수도권 주택 시장의 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지방 주택시장 회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협회는 정부가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차원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벼랑 끝에 몰린 지방 주택시장의 회생을 위한 ‘핀셋형 정책 지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주건협은 고사 위기에 직면한 지방과 수도권 비인기 침체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 이원화가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급 대책이 자칫 지방 주
미국 전역을 강타한 대규모 겨울 폭풍 이후 혹한이 이어지면서 전력망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전력 수급 불안과 전기요금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34개 주를 덮친 겨울 폭풍 펀으로 수십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으며, 특히 데이터센터가 가장 많이 집중된 버지니아주에서는 지난 주말 도매 전력 가격이 급등했다. 버지니아의 도매 전력 가격은 일요일 기준 1800달러를 넘어서며 전날 약 200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전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동산의 과도한 팽창은 필연적으로 거품을 키운다”며 “당장 눈앞에 고통과 저항이 두려워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경제구조의 대전환을 통한 모두의 성장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비정상적으로 집중된 우리 사회의 자원 배분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부동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며 “비생산적인 부동산의 과도한 팽창은 성장 잠재력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자칫 국민 전반에 심
은행권이 다른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이나 각종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탑재하는 일명 '임베디드 금융'을 본격화했다. 젊은 소비층의 관심이 집중된 기업을 공략하는가 하면 대중 친화적인 유통업계와 손을 잡는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결제와 저축·혜택을 하나로 묶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금융을 별도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소비 과정 안에 내장시키는 방식으로
온정돈까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행사 기간 3일 동안 총 104명의 예비 가맹점주와 창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대형 창업 행사로, 외식업 창업 및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자리였다. 온정돈까스는 30년 넘는 업력을 보유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디진다돈까스’로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가맹 사업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첫 창업박람회 참가라는 점에서 현장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박람회 기간 동안 온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원안 통과를 위해 강력 대응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재천명했다.김 지사는 20일 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오는 불균형과 지방 인구 소멸 문제들을 지방정부 주도로 해결해보자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를 위해서는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그러
대신증권이 선보인 ‘온라인 채권 타임딜’이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조기 완판됐다.대신증권은 지난 16일 처음 진행한 ‘온라인 채권 타임딜’에서 오전 회차가 시작 11분 만에, 오후 회차가 10분 만에 각각 매진됐다고 20일 밝혔다.회차당 판매 규모는 10억~15억 원 수준으로, 첫날 총 20억 원어치의 채권이 모두 판매됐다.이번 타임딜에서 제공된 채권의 세전환산수익률은 연 7.6%로, 단기 고금리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대신증권 ‘온라인 채권 타임딜’은 정해진 시간에
헤어살롱 브랜드 26도헤어 창원 상남점이 핵심 상권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유동 인구와 소비력이 집중된 상남동에서 26도헤어는 단순한 시술 공간을 넘어, 고객의 감정과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경험 중심 살롱을 선보일 예정이다.26도헤어는 1:1 퍼스널 컨설팅을 기반으로 고객의 이미지, 라이프스타일, 관리 습관까지 고려한 맞춤 디자인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숙련된 디자이너들의 안정적인 기술력과 체계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단기간 내 전국 40여 개 지점을 확장하며 프리미엄 살롱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창원 상남점은 오피스·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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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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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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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김건희 사법부 판결은 사법쿠데타"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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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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