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본격화한다.시는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성남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시가 한국전자기술원과 가천대, KAIST, 성균관대 등 산·학·연·관 10개 기관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