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청송군을 찾아 산불 피해 성금 2000만 원을 윤경희 군수에게 전달했다. 포항시의 이번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6250만 원을 비롯해 시의회 1000만 원, 공무직 노동조합 1000만 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175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청송군 부남면 새마을회는 최근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794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모금활동은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 부남면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남면분회, 청송군자율방재단 부남면회등 회원들이 참여해, 부남교회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으로 모은 성금이다. 김현철 새마을부남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뜻을 모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과,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피해 주민들의 빠
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지난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혈 유공 명예장’은 대학적십자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그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문명중학교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성금 74만9천원을 기탁했다. 최양섭 교장은“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비록 적지만 피해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
충북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 주민들이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 대곡리 검단마을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하문리 주민들은 지난 2일 검단마을을 직접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27만 원을 전하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충북 충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을 받은 영남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1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충주시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재경 현동면 향우회는 지난 21일, 청송·파천·진보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경 현동면 향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소중한 기부금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신중광
충북 음성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발길이 이어졌다. 22일, 음성설성로타리클럽이 저소득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음성읍에 기탁했다. 이날 맹동라이온스클럽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감곡한마음새마을금고에서도 청미천 벚꽃축제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양산시 상삼마을 경로당이 14일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상삼마을 경로당 회원 48명이 모은 성금과 함께 주민자치회 풍물반 회원 22명도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현희 기자
전북 부안의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과 자체적인 모금으로 모은 성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쾌척했다. 부안군은 부안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낭주학회 바자회 진행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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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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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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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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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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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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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2025년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과 철도관광, 성과급 지원, 트래킹 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며 지역을 깊이 있게 만나는 방식으로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 중이다.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되는 시내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 여행사와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 ▲기업 근로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워케이션 상품 ▲‘영월읍에서 일주일 살기’ 장기 체류 프로그램 ▲철도와 연계한 숙박·교통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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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춘천시와 함께 안전 활동 진행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춘천시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춘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춘천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시장 내에 적치된 물건으로 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을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