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반복적인 회계와 시스템 구축 업무를 맡으면서 컨설팅사의 채용 기준도 바뀌고 있다. 2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AI 회계 스타트업 릴렛의 니콜라스 코프 CEO는 범용적인 초급 업무는 AI가 흡수하고, 앞으로는 고숙련 회계 인력과 데이터·AI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릴렛은 거래가 들어올 때마다 장부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AI 네이티브 회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코프는 릴렛의 목표를 '사람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버튼을 누르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직원'으로 진화하면서 사람 중심 준법감시와 내부통제를 AI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강민승 티냅스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나 "AI가 똑똑해지는 것과 기업이 AI를 어디까지 쓸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AI 에이전트가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면 이들에 대한 내부통제를 누가 할 것인지가 중요해진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이를 사람 직원에게 적용되는 준법감시 체계에 빗대 'AI 준법감시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기존 내부통제는 사람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20일 ‘2026 위협 헌팅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제 AI가 현대 사이버 공격 전반에 내재됐다고 밝혔다고 밝혔다.AI가 공격자 운영 역량인 동시에 표적이 됐다는게 보고서 결론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연계 공격 세력은 개념 증명 공개 후 24시간 이내에 핵심 취약점을 악용했고 한 연계 공격 세력은 AI 프레임워크 패키지 131개를 오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비즈니스 전반에 AI를 도입하면서, 공격자들은 AI 인프라 악용, 소프트웨어 공급망 침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국경을 넘은 연대만이 AI 보안 위협을 막을 수 있다."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 기조연설에서 AI로 인한 보안 위협은 이제 한 조직이 막을 수 없다.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AI가 보안 위협 양상을 근본적으로 바꿔놨다"면서 사람 속도로 AI 공격에 대응하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했다.김 대표에 따르면 과거에는 취약점이 발견된 후 실제 공격까지 수 십일에서 수 개월이 걸렸지만 지금은 AI가 취약점
"보안을 이해하는 AI로 AI 해킹 막아야 한다."안랩 이승경 AI 개발실장은 16일 안랩이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AI가 취약점 공격 속도를 바꾸고 있다"면서 AI를 활용한 공격은 AI로 막는게 해법이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보안에 특화된 AI로 방어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이 실장은 특화 AI를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먼저 AI가 보안을 이해해야 하며, 핵심은 데이터라는 점을 강조했다.그에 따르면 안랩은 위협 인텔리전스, 침해지표, 보안관제 정보, 기술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가 공개되면서 인공 일반 지능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AI가 사람과 유사한 수준으로 자율성을 갖고 직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한 것이다. 그러나 AI의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위협 역시 진화한다. AI가 공격을 위한 도구가 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취약점을 찾고 시스템을 탐색하며 공격을 수행하는 ‘자율형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AI의 인프라가 된 클라우드 환경 역시 이러한 변화에 맞춰 보안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 기업의 업무와 데이터가 클라우드와 SaaS로 이
앤트로픽이 AI가 다른 AI 모델의 정렬 성능을 스스로 개선하는 초기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2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정렬 실패와 관련한 10개 벤치마크 모두에서 성능을 높이면서도 전체 성능 저하는 일으키지 않았다.앤트로픽은 28일 '자동화된 연구자는 정렬 실패를 신뢰성 있게 완화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앤트로픽 펠로 프로그램 소속 천 웨한이 주도했다.자동 정렬 연구자는 기존 연구 절차를 상당 부분 재현했다. 각 자동화 시스템은 공개 문헌을
마키나락스가 서울 삼성동에서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어텐션’은 2024년부터 매년 열리는 마키나락스의 플래그십 AI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AI, 현장에 착륙하다’를 주제로 AI가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과 실제 변화를 공유했다. 사전 신청에는 1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 행사에는 제조·에너지·반도체·국방·공공 분야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키노트에서 산
AI 시대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스타트업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서울소셜벤처허브
경북관광공사가 소셜 빅데이터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경북 관광지를 선정해 공개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1년간 인스타그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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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6월 저점서 55% 반등... 3분기 강세 이어가나
이더리움이 6월 저점 대비 55% 넘게 반등하면서 강한 3분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2492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 약 16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다.일봉 차트의 기술적 구조도 달라졌다. 이더리움은 그동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이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승세가 가장 강했던 시점은 8월이었다. 이더리움은 몇 주간 1850~19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한 뒤 2000달러를 돌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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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핫하게’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7년 대구대표축제 감독단 공개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7년 5월 개최 예정인 대구대표축제 ‘대구핫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할 전문 감독단을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핫페스티벌’은 1977년 대구시민축제로 시작해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까지 이어온 축제를 대구광역시와 진흥원이 전문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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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생회복부터 기업·복지·고향사랑까지 지역경제·공동체 활력 높인다
속초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복지공동체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하는 한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복지사업도 이어가고 있다.먼저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 11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7만9,238명의 96.5%인 7만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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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직원이 기자 행세로 위장질문?…한동훈, 헌성숙에 "총리실, 야당 사찰이냐" 정조준
국회 대정부질문 현장에서 총리실 소속 간부가 기자로 신분을 속이고 총리를 옹호하는 질문을 던진 정황이 도마에 올랐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해당 인물을 현장에서 직접 특정한 뒤, 한성숙 국무총리를 상대로 "총리실이 야당 국회의원을 사찰하는 것이냐"고 직격했다.10일 한동훈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의를 준비하기 위한 기자회견 도중 낯선 질문자와 마주쳤다고 밝혔다. 그는 회견 현장에서 상대의 소속을 캐물은 끝에 질문자가 총리실 이병호 기획총괄과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 문제를 대정부질문으로 그대로 끌고 왔다.기자회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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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함양군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받으며 3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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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디지털포스트] 가상 초파리가 둠·마리오 플레이… 챗GPT보다 잘할까?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둠에서 총을 쏘고, 슈퍼 마리오 64에서 캐릭터를 움직이는 초파리 신경망이 등장했습니다. 실제 초파리의 뇌와 신경세포 연결 정보를 컴퓨터에 넣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모델을 게임에 연결한 건데요. 개발자들이 공개한 ‘DOOMFLY’와 ‘Fly64’라는 프로젝트입니다.출발점은 생물학 연구입니다. 지난 9월 3일, 국제학술지 ‘셀’에 수컷 초파리의 중추신경계 연결 지도를 완성한 연구가 발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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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원서 마감일 과부하 대응훈련은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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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비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나, 정작 마감일 접속자 폭주에 대비한 과부하 대응 훈련은 제외했던 것으로 드러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17일 대교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28일 교육부와 대교협,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진학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표준공통원서 접수서비스 장애 대응 모의훈련’에서 접속자 집중 상황에 대한 부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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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임명강행에 野 극한반발…정국 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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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8·30 개각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정국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보수 야권의 낙마 1순위로 꼽히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하자, 국민의힘은 자당이 위원장인 상임위 회의를 취소하고 맞대응하고 추석 전후로 장외전까지 확대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 및 국방위는 이날 민주당 주도로 김 후보자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재정경제기획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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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울산본부, 남목노인복지관에 잡곡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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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목노인복지관에 170만원 상당 잡곡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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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지 전수조사 중단을” 국힘 여론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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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가 진행하는 농지 전수 조사에 대해 “농지 전수 조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농지를 투기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을 적발하겠다고 시작한 조사가 얼마나 허망하고 말도 안 되나”고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 당은 고령농과 임차 농민의 현실적 어려움, 농지 거래 실종과 가격 폭락 등 여러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수조사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적반하장으로 사실 왜곡이라고 공격했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