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더덕 재배면적의 40%에서 가뭄 피해가 발생했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구좌·성산·표선 등 동부지역에서 약 130㏊의 더덕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제주는 전국 최대의 더덕 생산지로 470농가, 314㏊에서 더덕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피해면적은 41.4%에 해당된다.농가에 따르면 더덕은 더위에 강한 작물이지만 여름 가뭄과 폭염을 견디지 못해 뿌리가 녹아 없어지거나 싹을 틔우지 못했다.지난 4~5월 파종한 더덕이 제대로 싹을 틔우지 못하거나 고사하고 있으며 2~3년생 더덕에서도 생육 불량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