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숙자 의원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고용·교육 기반 강화 3건 조례안과 강인식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난임극복 등 임신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되었다.이숙자의원의 이번 통과된 조례안은 ▲「남원시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 ▲「남원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 ▲「남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총 3건이다.또 강인식의원의 개정안은 유산·사산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상담·심리지원, 예방 교육, 실태조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탑차 및 차량용 후방안전시스템 전문기업 금산코리아가 한국전자전 2025에서 ‘듀얼뷰 카메라’로 전자부품·소재 부문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다.금산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듀얼뷰 카메라 외에도 쿼드 시스템, 레이다 감지 시스템, 파노라마 미러, AI 인식 카메라 등 차세대 차량 안전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금산코리아는 30년 이상 차량 후방 안전 분야에 집중해 온 전문 제조기업으로, 국내 완성차에 납품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외 ‘등록특허 5건과 출원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 해상에서 발생하는 어선사고가 갈 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어선사고 3건 중 1건은 '부유물 감김'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4년 여간 제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사고는 총 636건에 이른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01건 △2022년 107건 △2023년 123건 △2024년 166건 △2025년 8월 현재 139건이다. 올해들어 발생한 추이를 보면, 연말에 가서는 지난 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 기간 발생한 어선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인원은 총 44명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으로는 10월 2
올해 8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 대비 급감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피스빌딩 거래량은 3건, 거래금액은 737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50.0%, 90.2% 감소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62.5%, 거래금액은 85.1% 줄어든 수치다.권역별로 보면 GBD는 거래량 2건으로 전월과 같았지만, 거래금액은 7월 440억원에서 8월 731억원으로 66.1% 상승했다. CBD와 YBD(
충남 천안시는 ‘2025년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천안시 신혼부부 로맨틱 스냅 지원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됐다.시는 접수된 총 59건의 청년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계속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에 선정된 ‘천
브레이크가 제거된 ‘픽시 자전거’ 단속이 반복적으로 예고됐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공백이 드러났다.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실태 점검 결과, 제도와 현장의 괴리가 뚜렷했다.광주경찰청에 따르면 10월 27일 기준 전국에서 픽시 관련 즉결심판 송치는 3건, 광주 지역 계도는 16건에 그쳤다. 경찰은 “미성년자 계도 우선 방침”에 따라 형사 조치를 최소화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도심 내 군집 주행과 묘기성 주행이 잇따르는 현실과는 온도 차가 컸다.기자가 광주 도심의 야간 군집 주행 현장을 직접 신고해 확인한 결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차로 새치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경찰청의 ‘공동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정비·개선 추진계획’과 연계한 개선대책을 수립해 도로관리청에 배포했다고 오늘 밝혔다.공단은 지난 8~9월 교차로 새치기 진입 우려지점 86곳를 선정해 점검을 진행했다. 공단은 경찰청이 선정한 교통량이 많은 전국 핵심교차로 883곳과 최근 3년간 교통사고 3건 이상 발생한 회전교차로 420곳, 추가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점을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포항시가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환경관리원의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예방하는 데 적극 나섰다.포항시는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관리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쓰레기 안전 배출’ 참여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환경관리원 산업재해는 총 16건으로, 베임 5건, 찔림 3건, 근골격계 질환 5건 등 직접적인 안전사고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원인은 날카로운 쓰레기의 미포장 배출과 과도하게 무거운 종량제 봉투로 분석됐다.이에 포항
영등포구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6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현우 의원이 “청년 정치인의 소고, 공화주의를 향한 나의 투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이어서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 기타안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구정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통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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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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