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5일 이종욱 전 NC다이노스 작전 및 주루 코치와 계약기간 1년, 연봉 9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이종욱 코치는 2003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 후 2006년 두산베어스를 거쳐 2014년 NC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었다.이 코치는 현역 시절 통산 도루 340개를 기록할 만큼 빠른 발과 야구 센스를 바탕으로 공수에서 두각을 나타냈다.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로는 줄곧 NC의 1군 작전・주루코치로 활동했다.이날 삼성과 계약을 마친 이 코치는 6일 삼성의 마무리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현으로 이동해 선수단에
KIA 타이거즈를 왕좌로 이끈 이범호 감독이 현역 사령탑 최고 대우로 재계약 했다.프로야구 KIA 구단은 3일 2024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간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이범호 감독은 올해 2월 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을 합쳐 9억원에 사인했다.그러나 KIA는 이 감독의 우승 성과를 높게 평가해 우승 감독에 걸맞은 계약 조건으로 계약서를 다시 썼다.이범호 감독은 옵션 충족 시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kt wiz 이강철 감독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30일 신인 지명 선수와 가족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하는 ‘2025 루키 패밀리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루키 패밀리데이는 올해 세 번째 열린 행사로 롯데가 신인 선수들과 그 가족에게 입단 축하와 더불어 구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신인 선수 입단을 축하하기 위해 전준우, 정훈, 박세웅, 손호영, 고승민, 김진욱, 나승엽, 윤동희, 전미르, 박준우 등 롯데 선수 1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공식 환영식과 상전 신격호 기념관 방문, 롯데월드
4주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 청라동 일대에 건립될 '스타필드 청라'의 건축허가 변경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건축허가 변경으로 스타필드 청라에는 2만1천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 건립이 확정됐다. 다만 돔구장 도입에 따라 호텔 규모는 기존 296객실에서 55객실로 줄었다.스타필드 청라는 대형 쇼핑몰과 돔구장이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연면적 51만㎡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
믿었던 '푸른 피의 에이스' 가 무너졌다.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원태인이 2.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데 이어 타선이 주춤거리면서 기아에 2대9 완패를 당했다.삼성은 전날 홈런 4방으로 기아를 제압했지만 이날 3회초에만 기아에게 6점을 내주는 등 경기 초반 완전히 무너지면서 한국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삼성 선발 원태인은 1회초부터 박찬호와 김선빈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김도영을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나성범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6~1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팬들을 위한 ‘자이언츠 FAN DAY IN 월드’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롯데 구단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단위 팬들이 부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월드 부산에는 팬들을 위한 부스가 설치된다. 팬데이 티켓은 네이버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부스에서 미션지를 수령해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롯데월드 부산 대표 어트랙션인 ‘자이언트 3종(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윙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주전 3루수 허경민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다.SSG 랜더스 불펜 투수 서진용은 FA 재수를 택했다.KBO는 2025년 FA 승인 선수 20명 명단을 5일 공시했다.이날 공시된 FA 승인 선수는 6일부터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총 20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를 최대 2명 영입할 수 있다.승인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허경민이다.허경민은 2021시즌을 앞두고 7
한국야구위원회는 4일부터 10일까지 보은군에서 제5, 6차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5차 캠프엔 17세 이하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 11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6차 캠프엔 17세 이하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이 참가한다.이번 캠프는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 훈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코치 등이 선수들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캠프엔 프로야구 각 구단이 쓰는 최첨단 장비도 활용한다.KBO는 “케이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 도약을 위해 마무리 캠프 기간 중 선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는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 휴우가에서 선수단의 수비 기량을 보완하기 위해 수비 강화 캠프를 실시한다. 김태형 감독이 직접 지휘하는 이번 캠프는 김민재 코치 등 11명의 코치진이 지도에 나선다. 참가 선수는 신윤후, 김민석, 김강현을 포함해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 포수 3명, 투수 7명 등 21명이다. 김민재 코치는 “강도 높고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을 성장시킬 수 있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1일 미계약 선수 및 코치 명단을 발표했다.삼성은 투수 김태우, 장필준, 홍정우, 김시현 및 내야수 김동진, 외야수 이재호와 김동엽을 재계약 명단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김동엽은 삼성 이적 후 2년 차인 지난 2020년 통산 3번째로 20홈런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세대교체에 막혀 8경기 출전에 그쳤다.한때 마무리투수까지 맡았던 파이어볼러 장필준도 삼성 입단 10년 만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장필준은 2017년 21세이브를 거두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새웠고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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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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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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