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 공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미래교육의 중심,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고용산·조대철 교수가 지난 4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에서 ‘최고 강연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병원
유심 칩 정보 유출 사고 및 기대에 못미치는 사후 대응으로 도마위에 오른 SK텔레콤이 최고 단계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했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일 전사 임직원 대상 사내 메시지를 통해 “비상경영체제를 최고 단계로 올리겠다”고 밝혔다.그는 "고객 일상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신뢰가 한순간에 붕괴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임직원들에 긴장감을 주문했다.SK텔레콤은 앞으로 모든 제도와 정책, 내부 소통 시스템까지 원점에서 재검토에 들어간다. 유 대표는 주말을 포함한 전 임원 오전
경산시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튀르키예와 체코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총 34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단장으로 구성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늘어난 52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4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15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천지역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인천 수출은 전월 대비로도 7.1%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품목별로는 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우리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세대 고객이 자녀세대에게 고금리 혜택을 선물할 수 있는 '우리 내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품은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이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코드'를 발급받아, 만 29세 이하의 자녀나 손주 등에게 전달하면 자녀세대가 최고
효성중공업이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선보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23일 진행된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1·2순위 청약 결과 689가구에 총 2276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6㎡ 7.6대 1이 기록했고, 주력 타입인 전용면적 84㎡A 타입이 7.2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체 청약 접수 건수의 절반 가까운 1143건은 전용면적 59㎡ 타입에 몰려 소형
5대 시중은행의 경영진이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밸류업을 목표로 한 주가 부양으로 경영진의 성과보수액 역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23일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발간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The Star 채용박람회’ 성료…청년 취업·기업 인재 확보 ‘윈윈’
영천시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 간의 만남을 촉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
Generic placeholder image
또 신천지 의혹?…野 "김문수 빅텐트, 내란·극우·사이비종교 결합체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에 "극우·이단·사이비" 세력이 집결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황정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미술 ‘일상 속으로’ 예술 영역 확장
1시간전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가 내달 본 개최를 앞두고 20일부터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협업해 ‘미리보는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부터 이어진 연례 프로젝트로, 예술과 유통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일상 속으로 예술을 확장하는 독창적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 AVENUEL관, 야외 샤롯데 광장, 영플라자 등 백화점 내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현대미술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야외 샤롯데 광장에는 성태관 작가와 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군, 2025년 생태계교란종 제거사업 본격 추진
1시간전
정선군은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을 차단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총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선군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계 교란식물의 분포 현황을 점검하고,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2024년에는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등 9개 읍·면에서 총 125,366㎡의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으며,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이 주요 제거 대상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청춘의 에너지’ 담은 무대 마련
1시간전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6회 정기연주회 ‘전원’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로 고전주의 대표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서곡과 교향곡 등을 들려준다. 특히,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나현, 박성진의 협연 무대가 마련돼 청소년 연주자들의 역량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 작품219’이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화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사진동호회 공감 ‘울산, 봄을 품다’展
1시간전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의 제18회 ‘공감 정기회원전’이 19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울산, 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슬도와 상북 벚꽃길, 시청 밀밭정원, 금낭화 등 울산의 곳곳의 봄 풍경과 숨은 비경 등을 찍은 35점이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울산시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및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4명을 포함해 현재 1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원전 17회, 특별전 4회 열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울산 철거현장서 드러난 소규모 현장의 민낯
1시간전
2025년 3월26일, 울산 남구의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층 높이의 단부 개구부에서 작업자 한 명이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높이 2.4m. 평소 우리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느끼는 거리보다 조금 높은 정도지만, 그 작은 차이가 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 사고는 단순한 실수도, 불운도 아니었다. 현장에 안전은 없었고, 책임도 없었다. 남겨진 것은 허망한 죽음과 반복되는 후회뿐이었다.소규모 철거공사는 자주, 그리고 조용히 진행된다. 골목 어귀의 단독주택, 오래된 상가건물, 빈 창고 하나가 무너질 때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