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2025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지원과 빈 점포 창업지원으로 나뉘며, 각각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과 40세 이상~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올해 지원 규모는 청년 창업 2명과 빈점포 창업 1명으로 사업자등록자, 세금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를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학년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청년과 지역기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취업준비반인 ‘BMJ’와 취업집중반인 ‘AMJ’를 새롭게 운영하여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
울산시의회가 시의장 선출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을 다시 선출하기 위한 안건 등으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연다. 울산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울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임시회는 ‘울산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울산시의회 결산검사위원 개선의 건’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4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다. 이성룡 의장이 시의장으로 선출됨에 따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제주한라대학교 총학생회는 21일 제주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일자리 정착을 돕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패스파인더 이주현 센터장과 제주한라대학교 '필' 총학생회 정재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패스파인더에서 진행됐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정책 정보 제공 및 연계 △취업 역량 개발 △지역 내 청년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 및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홍보 등에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0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위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특위는 이날 청년층의 행정수요 다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청년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보다 심도 있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애초 내달 30일까지인 청년특위 활동 기간을 2026년 4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협의하고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권순용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
영덕군이 지난 19일 지방소멸 대응과 저출생 문제 극복 방안으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밀착형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앞선 협약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던 46호에 30호를 더 추가한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임대주택 저층부에는 저출생 극복 관련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덕군은 군민에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5개 핵심 전략과 19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서구는 올해 총 88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9251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서구는 지난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이 심각한 중소기업 일터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 중 50세 이상 비율이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중소기업의 신규 투자 및 채용감소, 청년층의 취업기피 등으로 중소기업의 인력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근로자들도 점차 고령화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소기업 고용동향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근로자의 48.6%가 5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업의 고령 인력보다 22.2%p나 높은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5일 충남도서관에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도내 청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청년정책조정회의, 청년 네트워크, 4H회, 청년 취・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1부에선 지난해 시군 청년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건의 사항의 처리 상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주
16시간전
오늘은 30대 젊은 청년과 나눈 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EU 일본에 대한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의 도전이 중첩되면서 세계 질서는 더욱 혼돈에 빠지고 있다. 안으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노·장·청년 간 세대 갈등, 자영업자의 생존 위협, 국가부채와 재정적자의 증가 바깥으로는 북·러 군사조약에 따른 안보 불안, 주한미군의 방위비 증액 요구,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른 무역 수지 악화, 공급망 분열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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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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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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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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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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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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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주가 36% 폭락…2022년 이후 최악
테슬라 주가가 올해 1분기 동안 36% 폭락하며 2022년 이후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지난달 3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이번 1분기 급락은 2022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이자 상장 15년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낙폭 수준이다. 가장 최근 최악의 기록은 2022년 말 54% 폭락했던 시기였다. 이번 하락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으면서 비호감 이미지가 굳어지고, 미국과 유럽 등 각지에서 불매 운동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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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체험형 안전교육 시행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 E&C 안전체험학교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어제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간부 직원과 신입직원을 포함한 46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장비 협착 ▲전기 감전 ▲이동식 비계 전도 ▲개구부 추락 ▲시스템 비계 추락 등 철도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소 체험을 중심으로 시행된다.이 교육을 통해 관리자는 안전 리더로서 솔선수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신입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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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산불·강풍 피해 교육시설 정상화 위해 ‘긴급대응반’ 급파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경상북도 내 산불·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교육시설 정상화를 위해 지난 27일 현지에 긴급대응반을 급파했다.긴급대응반은 교육부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 및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안동, 청송, 영동 지역 총 8개교 피해 상황을 조사했다.대상 학교는 ▲화재 피해 7개교 ▲강풍 피해 1개교다.주요 피해는 창문 파손 및 외벽 그을림, 지붕 및 펜스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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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곽병영 대표이사 취임… “새로운 패러다임을 앞세워 무영CM 더 큰 도약을 이끌겠다”
올 창립 40주년… 건설DX·BIM·스마트건설 등 확대 미래 100년기업 선포곽병영 대표이사 “새 패러다임 발맞춰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 역량 집중”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신임 대표이사에 곽병영씨가 취임했다.무영CM은 4월 1일 곽병영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지난 1992년 서울대학교 졸업 후 대우건설에 입사, 지난해 5월 주택건축사업본부장으로 퇴임 하기까지 대우건설에서만 32년 5개월 근무한 곽병영 대표이사는 아파트, 오피스 등 건축부문 최고의 전문가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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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폭력 혐의' 장제원 前 의원, 오피스텔서 숨진 채 발견… 현장에 유서 [종합]
비서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밤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밤 11시 45분쯤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