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안암호를 비롯한 내륙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는 31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습지 보전 실천 계획 공유와 내륙 습지 생태적 가치 조명,
전남 나주시가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한 빛의 추억을 선사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일간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빛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정원 축제로, 미디어아트와 환상적인 조명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마치
대성그룹이 최근 바이오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인공지능을 집중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최근 AI가 신약 개발의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며, 바이오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 5일 대성그룹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대성 해강 사이언스 포럼’을 열었다. 도시가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대성그룹은 자회사인 대성창업투자를 통해 AI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에넥스는 공간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인테리어 전략을 본격 강화하며, 12월 31일까지 ‘내맘대로 PICK’ 프로모션과 바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에넥스는 올해부터 주방가구 중심의 사업 영역을 넘어 수납, 단열, 바닥재, 환기, 조명, 욕실 등 주거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 설계형 홈인테리어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이를 위해 KCC글라스, DID, 힘펠, 비츠, 더이누스 등과의 전략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첫 AI 이미지 생성 모델 마이-이미지-1을 공식 출시했다.4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마이-이미지-1은 현재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와 코파일럿 오디오 익스프레션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유럽연합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MS는 블로그를 통해 "이 모델은 반사광, 간접광 등 복잡한 조명 효과를 포함한 사실적인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생성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게임과 콘텐츠, 스타, 팬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2025 플레이 펀앤굿’ 포럼을 오는 12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포럼을 개최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2025 지스타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포럼은 ‘팬’과 ‘컨트리뷰션’의 합성어인 ‘팬트리뷰션’을 핵심 주제로 삼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에서 'ALA20 로우 프로파일 마이크암'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앱코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마이크암 ALA20은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최대 3kg 무게의 고중량 마이크를 거치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3/8" 나사 외에도 5/8", 1/4"의 변환 나사를 함께 제공해 마이크뿐 아니라 웹캠, 카메라, 조명 등 다양한 장비와의 호환성을 높여 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낮은 높이에서
에이원, 세고텝, 리드쿨 쿨러 등 PC 부품, 주변기기 판매,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에이원아이엔티에서 ‘LEADCOOL 공랭쿨러’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LEADCOOL 신규 공랭 쿨러는 최신 인텔 및 AMD CPU 소켓을 폭넓게 지원하며, 고성능 발열 해소와 함께 화려한 RGB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LEADCOOL AC-3100 DIGITAL ARGB는 상판 LCD 온도 표기, 사이드 라인 ARGB 라인, 120mm 고풍량 ARGB 팬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한미가 14일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 팩트시트'를 발표한 데 이어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지난 7월 말 한미가 큰 틀에서 관세 협상을 타결한 뒤 약 3개월 반만이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3500억달러의 전략적 투자 운용에 대한 세부 내용 합의를 토대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MOU에는 한미가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총 3천500억달러 규
㈜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9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4천399억 원으로 556억 원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4억 원 늘어난 65억 원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주요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성장과 조선 경기 호조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확대, 5세대 이동통신 소재 판매 증가로 견조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환경의 급변 속에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미국 법인들의 회장 및 이사회 의장직을 겸임한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9월부터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회장을 맡았다.SK아메리카스는 SK그룹의 북미 사업을 총
주말까지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가을날이 이어진다.토요일인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4도와 16도, 인천 5도와 15도, 대전 3도와 17도, 광주 6도와 18도, 대구 3도와 16도, 울산 6도와 18도, 부산 8도와 20도다.16일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10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4∼20도겠다.이번 주말, 아침에는 중부내륙·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는 등 쌀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