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코믹추리스릴러 연극 ‘행오버’가 18일부터 6월2일까지 울산 CK아트홀에서 열린다. 16일 CK아트홀에 따르면 코믹추리스릴러 연극 ‘행오버’가 무대, 조명, 음악을 새로 업그레이드해 전보다 높은 퀄리티의 무대로 울산을 찾는다. 연극 ‘행오버’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철수의 외도를 알게 된 지연이 이벤트 업체를 이용해 철수에게 사과를 받고자하지만 만취한 철수는 지연을 506호에서 살해한다. 당황한 이벤트 업체 대표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지난 13일 멘토단원,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 교사 및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3가구가 거주하는 고아읍 황산리를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정마다 전기 안전 점검과 전기 배선 수리, LED 조명·콘센트 교체, 전선 정리, 미용 봉사,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홀로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험 전기를 수리하는 등 전기 안전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수봉공원 정상부 일대에서 ‘2024년 수봉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올해 공연은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양국 전통문화공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중국 측에서는 전통의상인 치파오 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복장 쇼와 후르쓰 악기공연을 준비했고, 미추홀구에서는 한복 패션쇼와 퓨전국악 무대를 준비했다.이외에도 인하공전 음악동아리 공연, 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크릴 조명 만들기, 감성 비즈팔찌 만들기, 나만의 포토 카드 꾸미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지난달 23일 ‘꽃 피는 남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낸 가운데,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조명 연출 기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일몰 30분 후부터 작동되며 평일과 일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과천시는 4일 ‘아이 좋아 과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과천시민회관에서 기념식, 공연,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시민회관 야외공연장 공연무대에서 열리는데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선포 등이 순으로 진행된다.또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 공연도 선보이며, 투호 놀이, 비석 치기, 네온사인 조명 만들기, 안전우산 만들기, 숲 향기 주머니 만들기, 온 가족 사진찍기 등도 할 수 있다.이밖에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서버, 행망PC 제조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기어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코어 i7-14700K와 지포스 RTX 4070 SUPER 조합의 게이밍 PC ‘크라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 크라임은 게임에 특화된 부품을 사용한 프리미엄 게이밍 PC로 최고의 사양을 자랑한다. 막힘없는 시원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며 조용하고 정숙한 쿨링, 디자인까지 겸비한 완성형 게이밍 PC다.먼저 멀티플렉스 조명 시스템을 지녔다. 아웃스탠딩한 올인원 CPU 쿨러로
대전 동구가 청사 중앙광장에서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마술공연과 모래예술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달빛독서존, 예술시장, 먹거리 공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찾았다.특히 동구청 중앙광장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 앉아 책을 읽는 달빛독서존과 조명 만들기, 밤을 밝히는 별빛 트리 등 독서주제공간은 행사 내내 주민들로 가득했다.집에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중고 도서를 1대 1로 교환하는 도서교환전과 다양한 수제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예술시장(
닭의 생명력과 강한 에너지. 조명 아래에서 작품들은 마치 거대한 루비와 사파이어가 된다.인천 송도국제도시 예하로902 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5월3일까지 강숙희 작가의 개인전 '닭-날개를 펴다'가 열리고 있다. 예하로902의 개관 이후 열리는 첫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닭의 생명력과 강한 에너지가 강조된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작가는 닭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체화하기 위해 예전의 점묘화 기법에서 벗어나 간결하고 정확한 붓 터치에 집중했다.처음 날고자 날갯짓 하는 닭은 두려움에 눈을 감았지만, 그 안에 비상을 꿈꾸는 희
차세대 안드로이드15에 대한 새로운 유출 정보가 나왔다. 2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화면 설정과 알림 관리에 있어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안드로이드오소리티가 안드로이드15의 코드를 분석한 결과, 화면에 대한 새로운 추가 어둡기 설정이 발견됐다. 이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 휴대폰을 보는 것이 더욱 편안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안드로이드에는 이미 주변 환경의 조명 수준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는 밝은 색상의 눈부심을 줄여주는 '추가 어둡게'라는 접근
매년 4월 22일은 세계 지구의 날이다. 정부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저녁 8시, 조명 소등을 비롯해 지구와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혜택으로도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후변화주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외에 전국 소등행사와 다양한 홍보활동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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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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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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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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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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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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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공연연습장 우선 조성...제주아트플랫폼 리모델링 난항
제주시 삼도2동 제주아트플랫폼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해 소유권 문제로 확정된 국비를 교부받지 못해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우선 공공 공연연습장 조성만 이뤄지면서 전반적인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문화예술재단은 9일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재단의 핵심추진 사업을 공개했다.이날 문예재단은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 완료를 목표로 제주아트플랫폼 3~4층에 공공 공연예술 연습공간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연습공간은 중형 연습실 2곳, 소형 연습실 1곳, 개인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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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 푸른물결 이룬 대가야 어북실에서 ‘힐링’
고령군은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대가야읍 헌문리 334-1 일원에 수레국화, 꽃양귀비, 삼색버드나무, 수염패랭이, 숙근천인국 등 봄꽃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특히 푸른 빛을 머금은 수레국화를 1만3천평의 대규모로 조성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3만평에 달하는 어북실 부지에는 수레국화뿐만 아니라 수염패랭이 600평, 숙근천인국 500평, 삼색버드나무 300평 등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령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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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6일 실시한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초졸 검정고시는 20명이 응시해 13명이 합격했다. 중졸은 응시자 75명 중 67명, 고졸은 응시자 295명 중 250명이 합격했다.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49세, 최연소자는 11세다.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75세, 최연소자는 13세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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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나눠효(孝)’ 사업 진행
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한 ‘함께 나눠효’행사를 가졌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별 최고령 홀로어르신 23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꽃과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박윤섭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서 좋다. 어버이날을 맞이 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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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상처받고 지쳐있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떠났던 중남미.여러 해에 걸쳐 그곳에서 만난 대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들의 삶 속에서 피어난 문화를 프레임에 담았다.장희수 작가의 중남미특별전 ‘감성중독’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아토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는 지난 3월 초 서귀포시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칠공에서 선보였던 쿠바,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풍광과 작품 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특히 포토 스토리텔링 요소를 추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장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