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일원에 아스콘 채움재 공장 입주가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지곡면 체육회와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등 지역 기관·단체들은 면 소재지 곳곳에 ‘소석회 고화석 공장 설치가 웬 말이냐’, ‘지곡면 아스콘 채움재 공장 입주 반대’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주민들에 따르면 지곡면 화천리 845-9번지 일원에 공장 입주가 추진되면서 주민들은 사업 예정지 주변에 주거지와 농경지가 인접해 있어 공장 가동 시 분진과 소음 등 환경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100년 전통의 순천 아랫장 야시장이 개장 10년 만에 '찜통 야시장'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폭염 속 냉방시설 부족에 공연 소음까지 겹치면서 상인과 관광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순천시는 올해 야시장 예술 운영을 위해 시비 1억 원을 지원했고, 상인회 자부담 1천만 원을 더해 총 1억1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공연이 손님을 끌기는커녕 내쫓고 있다"며 "식사 중 대화조차 어려울 정도로 음악 소리가 크다"고 불만을 터뜨렸다.광주에서 친구들과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은 "
울산의 대표적 구도심인 남구 신정동 일대의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주차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비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울산시의회 박용걸 의원은 13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남구 신정1·2·3·5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민원 고충 청취 간담회’를 열고 노후 주거환경에 대한 장기적·종합적인 정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화가 일찍 진행되면서 누적된 신정동 일대의 주택·기반시설 노후화 문제를 진단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은 주택가 주차난과 소음·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환경에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인 'EHS 올인원' 실증에 나섰다.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에 'EHS 올인원'을 설치하고 실제 아파트와 동일하게 조성된 환경에서 ▲냉난방과 급탕 성능 ▲에너지 효율 ▲사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기존 가스보일러 대비 난방 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비롯해 ▲냉방·급탕 성능 ▲전력 소비량 ▲소음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실증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는 향후 공동주택 대상 히트
광진구가 30여 년간 중랑천 국유지를 무단 점유해 온 불법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이끌어내며 정비를 마무리했다. 민선9기 시작과 동시에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돌려주기 위한 조치다.중곡동 498-63 일대 중랑천 국유지에 설치된 해당 매점은 컨테이너와 천막, 테이블·의자 등이 놓여져 있는 약 36㎡ 규모의 시설로, 30여 년간 무단 점유 상태로 운영돼 왔다.그동안 주취자 소음 민원은 물론 음식 조리에 따른 화재 위험과 환경오염, 위생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 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총 6억2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생 250명에게 1인당 200만 원, 고등학생 244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모두 6억 2,200만 원 규모다.'소음 피해지역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은 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의 매칭 예산을 통해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항공기 소음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 장학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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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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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시장 직속 ‘청년특보’ 임용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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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새 수탁기관 선정... 9월부터 운영 시작
밀양시는 14일 미르아이병원과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새 수탁기관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계약은 기존 수탁기관의 운영 중단에 따른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공백 없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정적인 산후 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7월부터 신규 수탁기관 모집 절차를 진행해 미르아이병원을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미르아이병원은 시설 및 인력 인계와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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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산업인력공단, ‘외국인노동자 마약범죄 예방 업무협약' 체결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마약범죄로부터 외국인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 ▲세관 신고 절차, 교육·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기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공항세관은 외국인노동자가 마약류 범죄위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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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선물’…160명 함께한 3일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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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아니다” 완강한 고객…신협 직원 ‘두 번째 신고’가 7000만원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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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률시장에서는 경찰 출신 변호사와 퇴직 경찰관을 영입하려는 로펌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검찰청 폐지와 수사체계 개편을 앞두고 경찰의 수사 권한과 역할이 커지면서, 경찰 수사의 실무와 조직문화를 잘 아는 인력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경찰 출신 변호사의 로펌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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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수확 앞둔 나주배 현장 살펴
한 해 동안 농업인의 정성과 땀이 결실로 이어지는 배 수확기를 앞두고 나주시가 현장 농정을 강화하고 있다.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배 과원을 찾아 품종별 생육 상태와 영농 기반을 살피고 농가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품질 나주배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이날 금천면 오강리 배 농가 현장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배원예유통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방문 농가는 약 1만 2천여 평 규모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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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은 퇴원 뒤가 더 중요…계명대 동산병원 시민강좌 ‘전국 1위’
심부전 질환은 의료기관 내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퇴원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일상의 관리가 재발과 악화를 막기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이 ‘병원 밖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시민강좌로 전국 의료기관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대한심부전학회가 주관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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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2학기는 만회전이다
여름방학이 끝났다.아이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어른들은 말한다.“2학기에는 더 열심히 하자.”하지만 이런 말로는 부족하다.2학기는 새해가 아니다. 1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마지막 구간이다.그래서 ‘새 출발’보다 ‘결산’을 준비해야 한다.학생들에게 거꾸로 묻고 싶다.“2학기에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