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서원건설 반세록 대표는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반세록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지역 경제와 복지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건설은 생거진천전통시장, 문백전기전자농공단지·이월농공단지 하수도 준설공사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깨끗한 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평창군 방림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는 4일 ‘홀몸 어르신 사랑 잇기’ 행사를 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김, 휴지, 세제세트 등 총 180세트를 준비해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며 전달했다.경민수․이영희 방림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데
남친이 사랑한다고 말하면 여친은 ‘얼만큼?’, ‘언제까지?’를 묻는다. 자신을 얼마나 언제까지 사랑하느냐는 질문은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 항상 있는 질문이다. 사실 ‘얼마나?’는 공간적 무한, 곧 최대한 사랑하기를 바라는 질문이고, ‘언제까지?’라는 질문은 시간적 무한, 곧 영원히 사랑하기를 바라는 질문이다. 그런데 무한한 사랑, 영원한 사랑은 없다. 사랑뿐 아니라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다. 여친이 얼마나, 언제까지를 묻는 건 불안하기 때문이다. 사랑해서 행복한데 사라지면 어쩌지라는 걱정 때문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 묻는 것이다. 이런
울릉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사동항 여객선 부두 일원과 울릉교육지원청 앞에서‘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입니다“ 라는 주제로 독도 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에는 울릉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독도의 소중함과 수호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이 제정한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되새기고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시월의 산사는 온통 연붉은 다홍빛이다. 고창 도솔산 선운사에 꽃무릇이 흐드러졌다. 경건해야 할 사찰이건만, 붉은 꽃밭에 서니 마음이 설렌다. 대웅전을 향해 도솔천川을 따라 걷자니, 잔잔한 수면 위로 꽃무릇이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물 위의 꽃밭과 물속의 꽃밭, 어느 것이 실경實景 인지 가늠하기 어렵다.꽃무릇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말처럼 이 꽃에 담긴 사연이 애틋하다. 어느 산사의 스님이 기도하러 온 여인을 흠모했다. 여인도 스님을 사모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스님은 번뇌와 괴로움 속에 세상을
충북 제천의 대표 클래식 축제 ‘제천호숫가음악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박달과 금봉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해방과 한국전쟁의 격동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았던 부부의 실화를 음악과 영상으로 엮은 가곡 콘서트다.6·25 전쟁 발발과 함께 북한군 지게부대로 끌려간 신랑과 제천으로 월남한 신부가 33년 만에 재회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시대의 아픔을 넘어선 사랑의 힘을 예술로 재해석한다. 관객들은 영상과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협연을 통해 ‘박달과 금봉
성주군은 올해 125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 24일 군청 전정에서 ‘우리땅 독도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이번 캠페인은 ‘독도 티셔츠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 주간에 맞춰 실행됐다. 성주군은 매년 10월 독도 사랑 실천을 위해 ‘우리땅 독도 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민족의 소중
울릉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사동항 여객선 부두 일원과 울릉교육지원청 앞에서‘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입니다“ 라는 주제로 독도 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에는 울릉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독도의 소중함과 수호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이 제정한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되새기고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특히
울릉교육지원청이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입니다’를 주제로 독도 사랑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울릉교육청은 지난 22일 울릉 사동항 관문 여객선 부두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해 지역 주민, 탐방객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독도의 소중함과 수호 의지를 함께 나누는 나라사랑 퍼포먼스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상북도청이 제정한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되새기고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
충남 금산지역 취약어르신을 위한 장수밥상이 지난달 30일 풍천부자장어&한우 음식점에서 따뜻한 점심 한 끼로 사랑 나눔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이날 생활지원사 20명이 어르신 60명의 이동을 도우며 편안하게 식사하도록 나섰으며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수밥상은 풍천부자장어&한우와 부자양계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부터 매월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계란을 지원하는 지역 나눔 활동이다.지금까지 총 83회에 걸쳐 1만여 명의 어르신에게 식사와 계란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 외에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서 ‘국제 육군 Mamp;S 학술 컨퍼런스’ 개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방송,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 11일 첫 방송…K-POP부터 한류 정책까지 조망
국회방송이 대한민국 K-컬처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국회방송은 1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국회, K컬처에 날개를 달다」를 정규 편성해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컬처의 성장 동력과 그 뒤에 숨겨진 정책적 비전을 조명하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 활동을 담아낼 예정이다.진행은 영화·드라마 등에서 활약해온 배우 류승수와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이장준이 맡는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두 MC는 다양한 시각으로 시청자들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에서 월급으로 자가 마련?…평균 14년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서울에서 월급으로 집을 마련하려면 14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전부 모아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주거실태 조사 결과'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이더리움 다음 암호화폐는 솔라나 유력...XRP는 글쎄"
암호화폐 판에서 확실한 랭킹 1, 2위로 통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 자리에 들어갈 코인은 뭘까?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자산운용 대표 안토니 바실리는 뉴욕 더 브릿지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 다음은 이더리움, 그리고 솔라나가 3위 후보로 거론되지만, 이후에는 투자자들이 어느 코인을 선택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솔라나가 잠재적인 3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XRP는 여전히 투자자들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바실리는 "XRP가 실행력에서 좋은 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카라무치 일가, 트럼프 아들 관여 비트코인 채굴기업에 1억달러 이상 투자
스카라무치 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들들과 관련돼 있는 비트코인 채굴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에 1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코인텔래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이 투자는 AJ 스카라무치가 설립한 투자회사 솔라리 캐피털을 통해 이뤄졌다. 솔라리 캐피털은 7월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진행한 2억2000만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AJ 스카라무치는 솔라리 캐피탈이 1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 앤서니 스카라무치도 개인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문화 인구 최다·수요 다양화' 안산시, 상호문화 교육 강화가 '해답'
인재 한 명이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경기 안산시는 교육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바라본다.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행정·학교·학부모·기업·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산형 교육혁신 모델링 구축에 나서며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안산시 교육혁신 정책 시리즈를 통해 통계에 근거한 안산 교육환경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안산시를 조명했다.시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지역 내 학생 가운데 13%에 달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펌프펀, 사람 개입 없는 ‘AI 트레이더’ 테스트 시작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이 AI 에이전트가 참여하는 새로운 실험 모드 ‘메이헴 모드’를 선보였다. 이번 실험은 AI가 직접 신생 토큰 거래에 나서는 첫 시도로, 펌프펀은 이를 통해 초기 거래량을 유도하고 자동화 유동성 메커니즘을 검증하려는 모습이다.기존에는 AI 트레이딩이 주로 사람 지시나 도움을 받아 이뤄졌지만, 이번 메이헴 모드는 인간 개입 없이 AI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입찰 및 거래를 수행한다. 에이전트 종류나 알고리즘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펌프펀 측은